페이싱이 굳이 필요한가요? 본래 출고시 장착하면 문제없도록 제작하는 것이 기본이고, 장착후 문제없으면 필요치 않은 작업이라고 봐야 합니다.

일단 페이싱이전에 평행이 안맞는 다른 요인이 있나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개는 대부분 페이싱 없이 맞출 수 있습니다. 휠이 제대로 끼워졌는지 확인하시고 로터 장착이나 휨 여부를 확인하시고 그다음 페이싱을 하시는게 순서입니다.
페이싱은 전용 공구가 있어야 겠지만 포스트 방식이니 장착후 육안확인하여 각도를 상하 좌우중 어디를 해야할지 결정한후 줄로 갈아내면서 맞추면 되는데 좀 까다롭고 심하게 하다보면
계획이상으로 많이 갈아내어 캘리퍼간섭이 생길수 잇습니다.(물론 와셔로 해결가능합니다.)

샵에서 수리를 권장합니다.

포스트 방식은 페이싱 필요 없습니다. 레버 잡은 상태에서 나사 돌리면 바로 자리 잡습니다.

필요한경우도있습니다!! 물론 어뎁터의 문제일수도있고, 켈리퍼 문제일수도있습니다
그리고 레버 잡은 상태에서 자리잡는것도 예외가 많이있습니다
시마노가 그러기엔 쉽지요
볼트를 아주약간 조인다음, 손으로 잡아가는게 최고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