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이더님들~~~!!
이리 더운 삼복더위 속에서도 열심히 페달질을 하시느라 수고들이 많으십니다ㅎㅎ
너무 튼튼한 제 헬멧에 대한 얘기를 좀 해볼까 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저의 첫 헬멧은 이름도 성도 모르는 저렴한 헬멧이었습니다.
(참고로 얻어 쓴 것...ㅋㅋ)
아무것도 모를때 무작정 산에서 내려오다 브레이크 잘 못 잡고 미끄러지면서
나무에 처박고 헬멧이 뽀개졌었죠. 잔차 앞바퀴도 막막 접혀버리고....ㅋㅋ
싸구려에 이름도 성도 모르는 저렴한 헬멧이었지만 암튼 그렇게 제 머리를
살렸었드랬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헬멧은 트렉 스피드 쉘인가? 암튼 그놈입니다. 그리 비싼 놈은 아니죠.
암튼 첫 헬멧 이후로 이놈의 헬멧을 3년(?)정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용한지 한 1년쯤 됐었나?
대낮에 음주하고 도로주행하다가 맨홀인지 구덩인지 암튼 못보고 막막 술김에
쏴대다가 앞바퀴가 빠지면서 잔차와 함께 360도 회전하고 머리부터
땅바닥에 처박고 대자로 뻗었드랬습니다.
다행이도 낮술먹고 취했지만 헬멧을 쓰고 있어서 머리통이 깨지거나 하진 않았고
술이 좀 취해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약간의 타박상, 찰과상 이외에 목이
부러졌다거나 어디 다른곳을 심하게 다쳤다거나 하는 큰 부상은 없었죠...^^;;
근데 이상하게 첫번 헬멧은 싸구련대도 한번 처박고 뽀개졌는데 그나마 이름 좀 있고
돈 좀 쥐어주고 산 헬멧이 멀쩡 했습니다.
그래서 그놈의 헬멧을 아직까지 사용하고 있다가 몇일전 중복때 집에서 인천 용유도
을왕리까지 라이딩을 갈때도 사용을 했죠.
돌아오는 길이 제일 더운 시간대라 너무 덥고 힘들어서 고개 푹 숙이고 그냥 정신나간
놈마냥 페달질만 해댔습니다. 빨리 집에가고 싶어서....ㅋㅋㅋ
그리곤 공사 안내 표지판을(철제에 사람키 보다 조금 더 큰....도로 공사할때도
종종 보이는 그런....) 못보고 마구 달려대다가 정면으로 자전거와 머리로 들이 받았죠.
그떄 속도가 30km/h 정도 됐으니까 그럭저럭 빨리 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는 자전거와 표지판을 버려둔채 몸둥이는 공중을 날아서 2~3m 떨어진
3차선인가 도로를 중앙을 데굴데굴 굴러 다녔습니다.
이때도 다행이도 약간의 찰과상과 타박상 정도.....ㅎㅎㅎ
근데 정말로 이상한건 이놈의 헬멧이 아직도 멀쩡하다는.....ㅡㅡ;;
왜!! 아직도!! 멀쩡한건지.... 너무 튼튼한건지.....쩝....ㅡㅡ;;
이거 헬멧이 불량이라 그런가요? 충격을 두번이나 먹고도 뽀개지긴 커녕
멀쩡하기만 하니 이거원..... 멀쩡하니까 걍 계속 써도 될런지......ㅎㅎㅎ
사설이 길었습니다.... 더운 날씨에 죄송합니다....^^;;
이리 더운 삼복더위 속에서도 열심히 페달질을 하시느라 수고들이 많으십니다ㅎㅎ
너무 튼튼한 제 헬멧에 대한 얘기를 좀 해볼까 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저의 첫 헬멧은 이름도 성도 모르는 저렴한 헬멧이었습니다.
(참고로 얻어 쓴 것...ㅋㅋ)
아무것도 모를때 무작정 산에서 내려오다 브레이크 잘 못 잡고 미끄러지면서
나무에 처박고 헬멧이 뽀개졌었죠. 잔차 앞바퀴도 막막 접혀버리고....ㅋㅋ
싸구려에 이름도 성도 모르는 저렴한 헬멧이었지만 암튼 그렇게 제 머리를
살렸었드랬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헬멧은 트렉 스피드 쉘인가? 암튼 그놈입니다. 그리 비싼 놈은 아니죠.
암튼 첫 헬멧 이후로 이놈의 헬멧을 3년(?)정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용한지 한 1년쯤 됐었나?
대낮에 음주하고 도로주행하다가 맨홀인지 구덩인지 암튼 못보고 막막 술김에
쏴대다가 앞바퀴가 빠지면서 잔차와 함께 360도 회전하고 머리부터
땅바닥에 처박고 대자로 뻗었드랬습니다.
다행이도 낮술먹고 취했지만 헬멧을 쓰고 있어서 머리통이 깨지거나 하진 않았고
술이 좀 취해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약간의 타박상, 찰과상 이외에 목이
부러졌다거나 어디 다른곳을 심하게 다쳤다거나 하는 큰 부상은 없었죠...^^;;
근데 이상하게 첫번 헬멧은 싸구련대도 한번 처박고 뽀개졌는데 그나마 이름 좀 있고
돈 좀 쥐어주고 산 헬멧이 멀쩡 했습니다.
그래서 그놈의 헬멧을 아직까지 사용하고 있다가 몇일전 중복때 집에서 인천 용유도
을왕리까지 라이딩을 갈때도 사용을 했죠.
돌아오는 길이 제일 더운 시간대라 너무 덥고 힘들어서 고개 푹 숙이고 그냥 정신나간
놈마냥 페달질만 해댔습니다. 빨리 집에가고 싶어서....ㅋㅋㅋ
그리곤 공사 안내 표지판을(철제에 사람키 보다 조금 더 큰....도로 공사할때도
종종 보이는 그런....) 못보고 마구 달려대다가 정면으로 자전거와 머리로 들이 받았죠.
그떄 속도가 30km/h 정도 됐으니까 그럭저럭 빨리 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는 자전거와 표지판을 버려둔채 몸둥이는 공중을 날아서 2~3m 떨어진
3차선인가 도로를 중앙을 데굴데굴 굴러 다녔습니다.
이때도 다행이도 약간의 찰과상과 타박상 정도.....ㅎㅎㅎ
근데 정말로 이상한건 이놈의 헬멧이 아직도 멀쩡하다는.....ㅡㅡ;;
왜!! 아직도!! 멀쩡한건지.... 너무 튼튼한건지.....쩝....ㅡㅡ;;
이거 헬멧이 불량이라 그런가요? 충격을 두번이나 먹고도 뽀개지긴 커녕
멀쩡하기만 하니 이거원..... 멀쩡하니까 걍 계속 써도 될런지......ㅎㅎㅎ
사설이 길었습니다.... 더운 날씨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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