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정선까지(대략 200~250km)가려 합니다.
코스는 서울-양평-횡성-둔내-진부-여량 이구요 주로 6번 국도 이용할 예정입니다.
잔차는 XC

당일 출.도착 이구요. 출발은 새벽 4경 떠날예정입니다.

걱정되는건 당일 중부지방에 비가 많이 온다고 하는데,
과연 장거리 라이딩에 안전문제(교통, 체력, 특히 체온)는 없을런지요?

아 그리고 비오는날 잔차타면 XC특성상 빗물이 뒤쪽으로 튀기는데요,
흙받이라도 하는게 날까요 아님 우비 입으니 무시하고 걍 타는게 좋을까요?

참고로 라이딩은 2005년 부타 시작했습니다. 올 해들어 조금 주츰 했지만 ;;
또한 이정도 장거리는 처음입니다.

아 그리고 비와 장거리 때문에 무리수가 따르면 금일 저녁 버스(막차)로 강릉가서 내일 새벽 강릉서 여량(정선)으로 갈 생각입니다. 거리는 대략 50~70km정도 될거 같구요. 다만 산을 좀 넘어야 하는 코스입니다.

이상 경험있으신 라이더분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항상 안라, 즐라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