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밖에 있는 현금자동입출금기(ATM기 맞나?)를 이용할 때
차도와 인도 경계에 있는 가로수나 가로등에 자전거 기대어 놓고
자그마한 와이어 잠금장치로 묶어둡니다.
그리고 ATM기 안에서 5~10초 간격으로 뒤를 돌아보며
자전거를 확인합니다.
그럴 때에 내 뒤에서 차례를 기다리던 젊은 아줌마가
내가 자기를 쳐다보는 줄 알고 이상한 눈초리로 쳐다봅디다.ㅋㅋㅋ

무조건 잔차는 내 수중에 있어야 안심이 되지, 내 수중을 떠나 있다면, 반은 남의 것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저는 현금자동화 기기 이용할 때에도 이용 손님 뜸한 시간대를 택해 안에 가지고 들어가 한쪽에 세워 두고 일 봅니다.

화장실 갈떄도 같이 데리고 가서 전 볼일 보고있어요 일심동체가 되어야 됨니다
10초 사이에도 분실한 동료가 있어요 ~~~~~~

5미터이상 거리를 두지 마세요. 밥먹을때도 화장실갈때도
자물쇠로 채워나도 소용없지요. 맘만먹으면 그정도는 몇초내로 끊을수 있습니다.
가까운곳에두고 자주 확인해주는게 제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