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별 차이는 제껴두고, MTB가 XC부터 다운힐까지 다양한 종류가 있기때문에 서스펜션도 MTB종류별로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일반인들이 사용하는 서스펜션은 대부분 XC클래스 이고요.
코일 방식과 에어 방식의 차이는 말그래로 어떤 스프링을 사용하는가의 문제이고요. 에어가 체중에 따른 압력조절이 쉽고, 무게가 가볍기 때문에 사용이 편하지만, 험한 라이딩에는 부적합하기때문에 다운힐용 포크에는 코일스프링이 더 선호됩니다.
나머지 질문은 댐퍼의 기능에 관련된 것인데요. 댐퍼의 기능은 크게 3가지로 정의됩니다. RLC가 바로 그것인데,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R(Rebound,토끼와거북이) : 서스펜션의 팽창 속도 조절
L(Lock out) : 서스펜션의 잠김설정
C(Compression) : 서스펜션의 수축 속도 조절
서스펜션은 운동에너지(충격)을 흡수해서 열에너지로 변환시키는 장치입니다. 각 메이커별로 독자적인 기술과 특징을 가지고 있기는 하겠지만, 기본적인 기능은 위와 같습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