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도움은 못 될 답변이지만..

LTS는 xc용으로 나왔습니다.. 90년대 중반은 XC와 DH의 구분이 그다지 없던 시절이긴 하지만요.. FSR 방식의 2.5" 리어휠 트래블 이었고 지금 자전거들과 비교해도 페달링 효율은 괜찮았습니다

STS는 라인업이 원체 다양하게 나왔습니다
STS, ds,dh, Lobo DH등등.. DH모델은 리어휠 트래블 6"에 박서의 전 모델인 DHO를 장착해서 나왔지요

서모플라스틱이 가진 가장 큰 약점은
별도의 lug대신 시트매스트, 헤드튜브,링크와의 접합 부분을 알미늄으로 만들고
그 알미늄 매스트로 서모플라스틱을 감싸는 구조로 되어있었는데,

90년대 후반, 다운힐 좀 한다고 하는 분들이 다니는 샵 한켠에는
비비 마운트,시트마운트가 찢어진 프래임 STS나 LOBO가 종종 있었습니다

또한 카본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프래임 무개가 상당히 나갔습니다

디스크 브레이크 마운트 역시 지금의 것과 다른 규격으로 기억하며
리어샥이 당시 FOX를 쓰긴 했지만, cannondale의 jekyll 같은 전용 마운트라
최신 샥들과의 호환문제도 있어서 e-bay같은 데서 구하시더라도
사실상 본디 용도로의 운용은 힘들 것 같다는 생각합니다

STS 가지고 있습니다. 구매의사 있으시면 판매 고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