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인데 중고로 바이크를 입문하게 되었는데요

살때 앞브레이크로 포뮬러 유압식 브레이크가 달려있었습니다

그런데 산후 거의 타지못하고 한달정도 있다 몇일전에 탔었는데

앞브레이크가 잡지도 않았는데 살짝잡혀있는듯하게 뻑뻑하더군요

브레이크 레바도 팽팽한느낌 그래도 그냥 무시하고 탓는데 한1키로 가니깐 완전히

뻑뻑해져서 내려서 끌면 뒷바퀴가 들릴정도가 되어버렸는데요

어쩔수없이 근처 MTB샵갔더니 제대로 봐주지도 않고 우린 그제품 취급안하고

또 제가 설명을 해도 아주 건성건성 그런건 고치기 어려우니 새것으로 갈아라고만

해서요 ㅠㅠ. 할수없이 그냥 끌고 집으로 오는데 좀 세워둬서인지  좀 부드러워

졌더군요

그래서 그담날 날씨가 좀 많이 시워해서 다시 타보려고 가져나가니 이젠 첨살때처럼

아무 문제없고 브레이크가 잡혀있다는 느낌이 안들고 바퀴를 들고 돌려봐도 잘돌아가더군요

여기서 질문1 유압식 브레이크는 날씨온도에 영향을 많이 받나요?

그리고 제 사례로 볼때 브레이크를 교환해야할정도로 심각한가요??
(브레이크 잡으면 좀심할정도로 잘섭니다 팍 꼿힌다는느낌 잔차가 다운힐이라 쇼바가 긴데 쇼바가 푹들어갈정도로 잘듬...)

고칠수있다면 경남 창원 근처에 포뮬러 브레이크 수리할수 있는곳은 없나요?

그리고 질문2 페달을 저을때 빨리 달릴려고 기아 를 높이고 하중이 많이 걸린상태에서

저으면 뚝뚝이런 소리가 나요 ㅜㅜ 천천히 살살 밟으면 소리안나고요 ㅜㅜ

이건 무슨 문제인가요??

초보인데 생각보다 많이 주고 자전거를 구입해서 이것저것 고장나면 곤란해서요 ㅜㅜ
고수님들 잘좀 부탁드림니다 ^^

창원쪽에 자전거 타시는분 저도 번개 나가고 동회활동도 하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몰라서요^^ 저도 기회된다면 같이 달리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