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제품들은 자전거란 존재를 감출 뿐이지 자전거를 보호하거나 하는 기능은 없는 것 같습니다. 우선 사용할 용도에 맞게 마련하시면 될 듯 합니다. 해외 여행시 항공 화물에 이용하기는 부적합할 듯 하고요.. 대신에 국내 여행시에 대중교통 이용할 때에는 괜찮아 보이고요.. 또 라이딩 할 때에는 베낭에 넣어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점은 장점으로 보이네요. 참, 자전거 가방에 넣을 때엔 반드시 앞, 뒤바퀴 분리는 기본입니다.
예전에 바이크존 것에 자전거를 넣고 제주도로 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크게 보호는 안되겠지만 여행을 위해 비행기에 싣는 경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군데군데 신문지 등을 대면 긁힘은 방지할 수 있구요.. 그리고 산악자전거는 충분히 튼튼(?)하니 부서질 걱정은 안하셔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다만 그때 보니 항공사에서 파손에 대해 책임지지 않는다는 서명을 받더군요. 암튼 이것을 사용해서 비행기 태웠다가 자전거 망가졌다는 분은 아직 못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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