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바이크 쇼에서 본적이 있는데, 일단 제가 생각하는 단점은 무게가 무겁고, 나사를 이용해서 더블데크 방식으로 조립하는 거라서 사용하다보면 소음이 발생할것 같습니다(이건 추측) 가격도 그리 저렴하지 않았고, 뽀대라는 측면에서도 좀 많이 투박하죠.
장점은...제작하기 쉬울것 같고(추측)...강도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
2005년 서울바이크쇼 때 해당 업체에서 전시했던 제품이지요. 직접 처음 봤을 때의 느낌은 정말 굉장했습니다. 우주 저 멀리 안드로메다에서 지구로 자전거를 팔려고 온 사람들이 아닌가 하는 착각... 하지만 신문에 실린 기사 내용은 기자가 문외한이라서 그런지 평범하더군요.
비행기의 철판들을 연결하는 방법은 용접이 아니고 리벳작업이라고 합니다.(다들 아시리라..) 용접을 하는 경우 용접 부위의 열작용(?)으로 탄소화되어 피로도가 증가하거나 강한 충격을 받는 경우 용접부위가 깨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자전거의 용접 부위에 얼마나 큰 충격이 가해지고 그 충격에 용접 부위가 깨질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직까지 프레임의 용접부위가 깨졌다는 소식을 들은 바가 없으니 그렇게 유용한 프레임이 될런지 잘 모르겠습니다.
더구나 기술이 발전하며 디자인이 바뀌고 부품들이 바뀌는데 대를 물려 사용한다는 것은.. 좀 과장스럽기까지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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