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출이라니요? 당치 않습니다.
서로간 기능적 측면이 확실히 다른 만큼
풀샥과 하드테일은 우위의 비교 대상이 아니라
김치와 깍두기의 관계처럼 각자 별개의 위치에서
잔차인을의 사랑을 받으리라고 봅니다.

오히려 하드테일에서 풀샥으로 가는 추세 아닐까요 . 하드테일에서 업글하는 종점이 풀샥인거 같습니다만....

김세환씨 자전거가 한두대가 아닐텐데요...

이번 베이징 올림픽 XC대회에서 선수들이 하드테일로 타고 출전을 하는데도
Christoph Sauser선수가 풀샥을 타고 출전했죠 ㅎㅎ 4위의 기록으로 메달권에는
들어가지 못했지만~~ 그렇다고 이 선수가 하드테일로 탔다고해도 4위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내진 못했을듯~~ 기록에서 손해를 보는 것을 알면서도 일부로 풀샥을 탈 선수는 없죠~
그 이외로 베이징XC대회에 출전한 선수중~~ 간간히 XC풀샥이 보이더군요~

요즘 하드테일은.. 시합용으로 나오는 탑 모델 말구는..

점점 입지가 좁아 지지 않나요?

엠티비 쪽에서두.. 폴샥으로 다 넘어가는 추세일찐데...

추세나 경향이 문제가 아니고 개인 성향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하드텔 입지 좁아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또, 이넘저넘 옮겨 타면서 풀샥으로 하드테일로 이리저리 옮기는 사람도 많구요..
결국, 자신의 라이딩 스타일이 잔차를 결정하는것 같네요

장터에 풀샥 매물 나오는거보면 종종.. 하드테일로 가기위해서 내놓는거라는 글이 많이 올라오는편인던데요..

해외에선 풀샥을 많이 탄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하드텔이 나쁘다는건 아니구요..개인 성향이겟죠..전 이왕 두대 있으면 좋겟습니다..ㅎ

하드테일.........................>>>>>> 풀샥 추세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점점 풀샥에 라이딩 성향도 점점 과격해 지는것 같은데요 ^^

전 초창기 학생때는 돈이 모자라 어쩔수 없이 하드테일을 했지만

직장인이 되고나서 이제 풀샥으로 바구었습니다. 힘들어도 푹신푹신 즐기는 그맛이 좋더군요

다만 실제로 보이기는 하드테일이 앞도적으로 많이 보이지만 대부분은 돈문제로 풀샥전향을

망설이는 분들을 많이 봐왔습니다.

아무래도 비슷한 사양이면 풀샥이 더 비싸니까요...

뭐 제 주변만 보고하는예기이긴합니다만 ^^ 그냥 참고해 주세요 ^^

제가 봤을때도 성향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보면 엠티비를 즐기시는 유저분들이 더 늘어서 그렇다고 볼 수도 있구요. 첨에 입문은 대부분 하드테일로 시작해서 성향이 과격해지거나 스킬이 늘면 풀샥이나 올마로 가시는것 같습니다^^

해외에서 풀샥(주로 트레일바이크류)이 더 강세고 국내에선 하드테일이 더강세인 이유는
해외 같은경우는 레져로서의 개념과 1인1차의 개념이 잡혀있어 행선지까지 차에 실고가 타는 경우가 다반사죠... 반대로 국내에선 왠만한곳은 집에서 목적지까지 잔차로 이동하고 또한
동호회라이딩이 싱글이나 임도라이딩보다는 장거리(횡단,종단, 100km이상 라이딩)가 주가 되는데가 태반이라서 자연스럽게 자리잡힌거 같습니다. 자신이 타는용도가 도로가 더 많다면 하텔. 도로보단 산에서 머무를때가 더 많다면 풀샥 정도로 구분되지 않을까요?

전 하드텔에서 풀샥으로 다시 하드텔로 왔습니다!

그렇죠. 하드텔-> 풀샥-> 하드텔->풀샥->.. 결국 다시 하드텔입니다만.. 다시 또 언젠가 풀샥을 타겠죠.. 그러다가... 다시 하드텔을 탈거구요.. 나름 재미가 다릅니다.. 윗분의
김치와깍두기 의 비유는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