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기어를 맨밑으로 내리고 드레일러 윗쪽보면 십자드라이버로 돌릴수있는 나사가 2개있을껍니다. 둘중 어느거인지는 모르겟지만 둘중하나를 돌리시면 조절하실수 있으실꺼예요~^^;
꼭 앞기어를 맨밑으로 내리고 하셔야됩니다...중간링이나 맨위로 올려놓으시면 절때 조절안되요~

전에 듣기로는 시포스트에 연결된 5~6mm나사 푸시고 살짝 좌우로 돌리면 돌아간다고합니다. 풀기전에 기어를 1단으로 놓고 조정하라고 하던데요,,,

문제는
첫째로 앞디레일러 고정너트가 풀려서 방향이 틀어졌는냐...
둘째로 HI -LOW 간극 볼트가 풀려서 잡소리가 나느냐입니다.
앞디레일러 고정볼트를 만져보신후에 적당하게 조여져있다면
HI-LOW 볼트를 만지면서 잡소리를 잡으시면 됩니다.

앞디레일러 케이블이 늘어났나보네요. 변속레버 조절나사를 좀 많이 풀어줘야겠습니다.

방상진님 강철이 왜 늘어나요? ㅋㅋㅋ

케이블이 늘어나는게 아니고 오래 타다 보면 드레일러 겉선의 내부가 꺽어진 내측면이 닳아집니다. 그럴땐 장력만 살짝 올려주시면 대부분 해결 되는데... 장력을 올렸는데 뒷기어중 어느 구간에서 오르락내리락 제 멋대로 변속이 된다면 케이블 외선을 바꿔줘야 합니다.

저처럼 변속을 자주 하는 스타일일수록 그런 상황이 빨리 오지요.

케이블 바꿀 때는 가급적 내선, 외선 다 바꿔주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질문하신 분께 답변은 케이블 장력을 올리세요.

참고로 가장 근접한 드레일러 세팅은 앞 작은기어와 뒤 큰기어일때 드레일러에 닿으면 짜증 나고(닿으면 안됩니다) 앞 3단과 뒤 9단에서도 닿으면 짜증 납니다.(역시 닿으면 안됩니다.)다만 앞 중간기어일 때 뒤 1단과 9단에서 닿는건 아주 정교한 세팅 아니라면 닿아도 무관합니다.

왜냐 하면 그 기어비는 거의 사용을 안해야 하는 기어비라서요.

제 자전거는 현재 앞 2단과 뒤 9단에서만 살짝 닿습니다. 드레일러에서 소리 나면 그 기어비이므로 다른 기어비로 바꿔주지요.

전에는 안그랬는데 지금 그런다는 현상은 외선의 내측이 닳은겁니다.

제 말대로 텐션을 올려줘 보시고 그래도 변속 트러블이 있다면 내/외선 교체시기가 온겁니다.

일단은 텐션을 강한쪽으로 올리세요

그리고 드레일러를 위에서 봤을 때 드레일러 케이지가 크랭크 체인링과 수평인지도 확인 하세요.

수평이 아니라면 드레일러가 돌아갔을 수도 있으니 정상으로 다시 맞춰줘야겠지요.

이 때 드레일러에 텐션이 걸려 있으므로풀면 획 돌아가는데 방법이 있습니다. 체인을 3단에 걸쳐두고 드레일러를 2단으로 내립니다. 절대 체인기 따라 내려가게 하면 안됩니다.즉 크랭크암을 돌리면 안됩니다.

2단으로 낮추면 케이블 텐션이 느슨해지지요. 그 상태에서 작업하면 획~~ 돌아가지 않고 편하게 작업이 가능합니다.(이해가 가시지요?)

위 상황은 절대 H,L나사를 만질 일이 아닙니다. 케이블 장력문제 또는 드레일러케이지가 돌아간 경우 뿐입니다.

에이고 숨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