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임도 내려오다가 잔자갈에 미끄러져 찰과상을 입었는데...오늘 또 한바퀴 굴렀습니다. 보호대의 필요성을 절감했습니다. 가볍고 아무진 모델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모니터에서 봐서는 뭐가 뭔지 모르겠네요 라이딩 스타일이 난이도 낮은 임도와 주로 도로위주인데도 초보에다 실력이 시원찮아서 자빠링 안할때 보다 할때가 더 많습니다. 가능하면 중무장은 좀 그렇고 무릎과 팔꿈치만 보호할수 있는게 더 땡깁니다. 지방이라서 매장에 가도 볼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여기 고수분들께 조언을 구합니다. 잘몰라서 쓸데없는것 사놓고 한번도 사용 안한것도 있고해서 이번에는 신중하게 구입할려고 합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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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번 알아보고 있긴합니다... 지인은 661 인가 하는 제품을 권장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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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서스타에서 나오는게 값싸고 쓸만합니다. 다리보호대도 정강이까지 보호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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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과해서는 안될 일이, 하지장이나 장딴지의 굵기에 맞는 제품을 사용해야 합니다. 커도 안되겠지만, 작을 경우, 라이딩 중에 근육 경련이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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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라인용 보호대도 쓸만합니다. 무엇보다 가격이 팔 다리 셋트로 2만원 정도로 저렴하지요. 정강이 까지는 카버가 안되지만 허접한 자전거용 보다는 보호성능이나 내구성이 났습니다. 전 이걸 사용하면서 치료비 2백만원정도는 세이브 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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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결국엔 다이네스 보호대에 정착을 하시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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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고맙습니다.
인라인용도 있군요...사실 정강이 까지는 아니라도 관절만 보호할수 있다면 괜찮겠네요... -
저는 인라인용으로 관절 보호하고, 정강이는 축구용 신가드를 착용합니다. 색만 잘 맞추시면 그리 이상하지도 않고, 옷 밑으로 착용하면 신경 안 쓰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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