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일주일 정도) 지나면 안아퍼요... 처음 타시는 것이라면 아픈것이 정상입니다. 예전 처음타고 의자에 못 앉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처음 시작하시는 분이 아니라면, 골반에 안장이 맞지 않아서 그럴 수 있습니다. 저도 벨로 안장 사용할 때에는 조금만 타도 꽤 통증이 있었는데, 안장을 마꾸고 나니 훨씬 좋아졌습니다.

전 5년째 타고 있는데...지금도 아파요..(-.,0);;;;

엉덩이의 문제가 아니라 안장과 엉덩이 닿는 부위의 위치, 그리고 무게배분의 문제입니다. 일단 안장을 좀 높게 하여 팔에 무게 하중이 더 실리게 하시고, 안장을 좀 앞으로 이동시켜서 앉아 보시기 바랍니다. 사람마다 편한 위치가 다르기 때문에 몇번 안장과 싯포스트의 높이를 조절해야 할 것입니다.

안장의 높이는 옆에 섯을때 허리에 위치하게하면 될것 같구요..
meniere 님의 말씀이 맞습니다.평상시에 쓰지않던 근육이 상체몸무게를 그대로 받기때문에 헨들과 안장 두곳으로 분산을 시켜줘야 통증이 금방 사라지리라 생각 됩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으로 분석한 이론입니다.

이런것도 있지요.. 설렁설렁 라이딩을 하면 빡신 라이딩때보다 훨씬 훨씬 엉덩이가 아픕니다. 이유는 페달을 힘있게 누르며 라이딩을 하면 페달로 몸무게의 상당부분을 지탱하고
손으로 상당부분 지지하고나면 엉덩이는 몸무게의 극소수 부분만을 지지하게 됩니다.
하지만 설렁 설렁 다니면 엉덩이가 감수해야하는 무게는 극도로 커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