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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통증, 스템 or 라이저바?

tokky2008.10.05 23:37조회 수 1099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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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처음 탈때부터 손목이 좀 아프긴 했는데, 적응기려니 하며 그냥 그럭저럭 버티고 왔습니다만,

오늘 문득! 생각난게 아무래도 체중이 앞으로 너무 쏠리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현재 안장 위치와 높이는 나름 적절하게 맞춘 상태라고 보여지는데요. 크랭크와 무릎각도,

하사점 내려갔을때 펴지는 각도 등...

안장 위치 변경은 하지 않는다는 조건하에 체중 이동을 시키려면 어떤 방법이 효과적인가요?

라이저바를 이용해서 핸들의 위치를 높이는게 좋을지, 스템의 각도와 길이를 이용하는게 좋은 방법인지...

스템의 경우 워낙 다양한 각도와 길이가 있어서 사실 선뜻 구매하기도 참 망설여지네요.

라이저바도 물론 하이/로우 등 종류가 다양하지만 기준을 일단 "가격"에 맞춰버리고 ^^

구매하면 아무래도 선택의 폭이 좁아질것 같아서 스템보다 더 떙기는데, 초보라 뭐가 옳은 방법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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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일단은 스템을 짧은 것으로 해보시는게 순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110mm에서 90mm로 줄인 뒤로 상체의 부담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 부품을 바꾸기에 앞서..
    혹시 손목이 굽어지지 않도록 곧게 펴고
    팔꿈치를 15도 정도 바깥 쪽으로 굽혀서 타 보셨는지요.
    등도 곧게 펴지 않고 활처럼 휘어지게 하구요.
    저는 그렇게 하여 손목에 오는 스트레스가 줄어 충격이 완화되어 통증이 사라지는
    효과를 본적이 있습니다.
  • 저는 과거 17인치를 탔어요.
    지금은 15.5인치를 타요.

    과거 17인치를 탔을 때, 싯포스트를 길게 뽑아서 타는 버릇이 있었는 데,
    그 때 증상은 이런 것이엇어요.

    왼 손목 저림, 왼발 마비증세 ......

    제 말은 즉,

    사이즈를 너무 크게 탔거나,
    스템을 긴 것을 사용했거나,
    싯포스트를 길게 뽑아서 다리가 패달에 겨우 닿을 정도로 타거나 ~
    (말탄 자세로 약간 여유가 남아야 할 것 같아요.....)

    그런 증세가 온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저는 너무 작게 탄다는 놀림을 받곤 하지만,
    (176.5 센티미터에 트렉 15.5 ....스템은 120으로 늘림)

    어떤 분들은 저보다 10센티미터는
    작은 사람이 18인치가 작다고 ~~(싯포스트 아예 뽑지도 않고 박박 우겨요ㅋㅋㅋ!)

    암튼 적당한 크기가 되니 손저림 현상과
    발저림현상이 없어졌어요. ^^
  • tokky글쓴이
    2008.10.6 10:11 댓글추천 0비추천 0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보가 부족한듯하여 추가합니다. 키가 173cm 가량에 메리다 16인치를 타고 있습니다. 일반적이 사이즈로 봤을때 잔차 사이즈는 적당하다고 생각됩니다. 싯포스트도 로러에 고정시켜둔 상태에서 무릎에 추를 달아 각을 맞추고 잔차 복장과 클릿 신발을 신은 상태에서 하사점에서 무릎이 완전히 펴지지 않는 상태이고요.

    탑돌이님 말씀처럼 자세교정도 시도를 해봤는데, 아무래도 계속해서 그런 자세를 유지하는게 부자연스럽고 유지가 잘되질 않더군요. 그래서 돈이 좀 들더라도 부품 교체로 해결할수는 없을까하여 질문 드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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