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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캐링 백 같은 것도 있나요?

jjong7909202008.10.25 20:50조회 수 148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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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본론부터 말씀드리고 배경설명 드리겠습니다.

잔차를 타고 와서 집 베란다 같은 데 보관하려면 안에까지 들고 와야 하는데 끌고 들어가면 마루가 상할 것이고 들고가도 모래같은 게 바닥에 떨어질 거 같은데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그거 옮기시나요? 그리고 혹시 mtb 자전거는 허머자전거 같은 자전거 캐링백은 없나요? 분해없이 쌀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요. 자전거도 자동차나 오토바이처럼 비막이 커버나 자전거 싸고 지퍼로 잠그고 나서 옮길 수 있는 백 같은 거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아 그리고 허머자전거 프레임은 괜찮은 건가요? 그리고 잔차 조립하거나 완전 분해후 백에 넣는 데까지 몇 분 정도 걸리나요?  

이제 그 이유를 말씀드리자면 기니 안 읽으셔도 됩니다. ^^
정말 고민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도둑놈들 다 죽이고 싶은 잔인한 충동까지 느껴지네요. 저도 이런데 자전거 도난 당하신 분들은 어쩔 지 정말 심정이 이해갑니다.

다름이 아니라. 현재 자전거를 저희집(아파트) 계단사이(3층)에 세워 놓는데 가격은 중가 정도인데도 약간 불안불안합니다. 그런데 고가 자전거를 타고 싶어도 도선생이(얼마전엔 라이트를 떼갔습니다.) 가져갈까봐 사지를 못해서 원통한 겁니다. 게다가 이사를 조금 있으면 가는데 15층이라서 누가 와서 가져갈 걱정은 없지만 그 아파트에서는 밖에다 세워 놓지도 못해 아파트 자전거 보관대 같은 곳에 세워놔야 될지도 모를 상황입니다. 어머니께 상의를 했는데, 허머만 된다고 하시네요. 이유가 옮길때 마루 상할 수도 있고 바닥에 모래같은 거 떨어진다고 다른 건 안된답니다. 허머로 사서 타고
들어 올 때 분해해서 백에 싸서 방에 넣어놓으랍니다. 지저분하시다고.... 현관앞 신발벗는 곳엔 못 세워 놓는 답니다. 그곳은 집의 얼굴인 데 손님들 오시면 불쾌하시다고...
집안 청소해야하시는 어머니 심정도 이해하지만 그렇다고 고가의 자전거를 밖에 놔둘수도 없어서 정말 골치가 아픕니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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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jjong790920글쓴이
    2008.10.25 21:01 댓글추천 0비추천 0
    꼭 캐링백이 아니더라도 바닥에 모래 흘리거나 바닥 상하게 하지않고 방까지 이동, 보관이 가능하면 됩니다. 많은 분들의 노하우 전수 부탁드립니다.
  • athatb.com 에 가보시면..... 자전거 통째로 감사서 집안에 보관하는 빽이 있습니다.
    자전거 집안 보관에는 좋죠... 전 --; 거기 관계자는 아닙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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