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지의 사랑스런(?) mtb 프레임에 크랙이 갔습니다..
그래서 a/s를 맡기게 되었는데... 이러쿵 저러쿵 해서 수리가 안되니 프레임을 통쨰로 갈라 이겁니다...(한참 싸우셨습니다. 구입처하고 본사하고.. 몇번 타지도 않았는데 조금 부딪혔다고 크랙이 가버렸으니... 심하게 넘어지신 적도 없다고 하셨습니다.)
저희 아버지 프레임이 flx 900 인가 그럴겁니다..
그래서 꽤나 거금을 들여 flx 3000 인가? 아무튼 교체를 하게 되었습니다.
대략적인 사정은 이렇구요..
저희 아버지가 금이간 프레임을 어떻게든 다시 살려서 저에게 조립을 해서 주시겠다
고 하셔서(저는 자전거가 없는 관계로 하나 살 예정이었습니다.) 크랙을 고칠 방법을
찾고있었는데... 여기 저기 둘러봐도 온통 비관적인 글들 뿐이라서.. 그래도 이곳에 오
면 뭔가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것 같아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애초부터 원상태 복구라는것은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그냥 원상태 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다시 쓸수 있을정도로 수리가 가능한지...(어떤 방법으로..)
아니면 수리가 안되니 그냥 버려야 하는지.. 의견좀 들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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