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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탄 싯포스트 사용 문의

잔차나라2008.11.19 10:04조회 수 77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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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탄 싯포스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로드 라이딩을 할 때엔 별 문제가 없었는데,
산악 라이딩, 특히 싱글 다운 힐에서 웨이트 벡 자세로 내려 오는데,
순간적인 무게감으로 안장이 뒤로 넘어 가곤 합니다.

전에도 이런 경험이 있어 체결이 느슨하게 되어서 그러려니 하고 체결을 강하게 하였는데,
이번엔 아마도 체결이 약해서 그런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왜, 알미늄 싯포스트의 경우 제가 말씀 드리는 현상을 없애기 위해 싯포스트의 체결되는 부위에 톱니 홈을 파 놓은 것 같던대요...

티탄 싯포스트의 경우 대개 체결되는 부위가 거의 원형으로만 되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저와 같은 경우를 겪어 보시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

해결방법을 듣고 싶습니다.
전에 아시는 분은 같은 현상의 고민으로 체결 부위에 튜브 조각을 삽입해 사용하는 것 보긴 했는데..... 해결책은 안될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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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베이비파우더, 송진가루 등을 써도 내려간다면, 싯클램프 바로 위에,
    그러니까 싯포스트에 별도의 클램프를 하나 채워서, 그것이 걸려서 내려가지 않게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 잔차나라글쓴이
    2008.11.19 11:01 댓글추천 0비추천 0
    미스트맨님, 일단 답변은 감사하고요. 그런데 제가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는 싯포스트 전체가 싯 튜브로 내려가는 문제가 아니라 싯포스트 상단에 안장과 체결되는 부분의 원형 부분이 앞,뒤로 넘어 간다는 문제입니다. 그러니까 다운 힐 때 웨이트 백 자세에서 순간적인 무게감으로 안장이 뒤로 넘어간다는 말씀입니다.
  • ㅋ 그,그렇군요...ㅋ

    좀 고민을 해보아야 할 부분이겠습니다만,
    구조로 볼 때 송진가루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는군요.
  • 보통 체결되는 부분이 톱니비슷하게 가공되어 있어서 어지간한 하중가지고는 잘 안넘어 갈텐데요... 볼트가 느슨하게 채워졌나 봅니다....한번 그렇게 되면 그부분이 마모되어서 자주 그럴 수 있을 겁니다....
    분해하셔서 그 톱니(?)부분을 가는 줄(일본식표현:야스리)의 모서리 부분이나 쇠톱같은 것으로 그부분의 요철을 살리면 될 듯합니다. ^^
  • 잔차나라글쓴이
    2008.11.19 12:40 댓글추천 0비추천 0
    티탄 싯포스트의 경우엔 쌀집잔차님 말씀데로 톱니 모양의 흠이 나있질 않습니다. 그냥 밋밋하게 원통의 알미늄 어댑터가 있지요...
    조금 전에 제조사에서 해결책을 알려 주었는데,
    아랫 글이 도움이 될런지는 모르겠습니다.
    오늘 한번 시도를 해봐야할 것 같네요...

    위에 답변 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제조사측 답변내용---
    티타늄 헤드부분과 안쪽의 알루미늄 어댑터 접촉부분에 접촉되어지

    는 면적이 작은것 같습니다.

    싯포스트가 결합된 안장을 프레임에서 분리하여 앞뒤로 움직여

    보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알루미늄 어댑터 표면이 마모가 되면서 접촉면적이 커질 것입니다.

    티타늄 경도가 알루미늄 어댑터 경도보다 높습니다.

  • 물건을 안봐서 잘은 모르지만, 제조사측의 답변이 탁월해보이지는 않는군요.
    차라리 록타이트를 바르고 조립해보시지요.
    본드처럼 딱 붙는 것은 아니니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네요.
  • 저도 처음 그런 증상이 있습니다...(티타니아 싯포스트와 티타니아 프레임 그리고 smp안장)
    저는 볼트를 꽉 조여주니 지금은 안장이 움직이질 않습니다...
    가끔 너무 꽉 조여 주어 볼트가 부러지진 않을까 걱정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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