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걸이에 걸어놓고 양손으로 박수치듯이 두드려 줬더니 풍만해 지더군요....

신문지 돌돌 말아 방바닥에 점퍼 널은 후 두두려 주세요
불어 납니다.

두드려도 안부풀어지면 복구가 어려운데요~ 장비점가서 다운워시로 한번 세탁하고 건조(뉘여서)한후에 다시 두드려봐도 안돼면 어려울겁니다. 이름있는 메이커라면 본사에 a/s를 의뢰해봄이 어떨지요~

결과는 그리 좋지 않겠습니다만 세탁을 해서 복원시키는 방법 밖에 없으리라
여겨집니다. 본사에 문의해서 특별한 복원 방법이 있는지 알아보는 것도 좋겠지요.

- 저는 혹한기에 사용하는 동계용 침낭과 구스다운 쟈켓을 소유하고 있습니다만
보관 시에는 압축을 하지 않습니다. 큰 상자에 그대로 넣어서 보관을 하다가 이용 시에만
압축백에 넣어서 사용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텔레비젼에서 보니까... 뭐더라? 생활의달인? 거 보니까 세탁 전문회사에서 스팀으로 증기를 뿜어서 펴던데요. 미스트맨님 말씀처럼 전문 세탁을 맡기는게 좋을겁니다.

저도 옷이나 이불류 압축보관하는거 별로 안 좋아합니다.

음, 일단 구입시의 복원력은 포기할 수밖에 없습니다. 옷걸이에 건 채로 툭툭치기, 양손으로 계속 툭툭치기밖에 없습니다. 세탁하면 일부는 원래의 형태가 살아날지 모르겠지만, 전체적인 복원력 자체가 영구손실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세탁은 세탁소에 절대 맡기지 마시고, 우모세척제 등산용품점에서 구입해서 직접하시든지, 전문업체를 아신다면 전문업체에 맡겨야 합니다. 수입처엔 가져가도 별 방법 없습니다. 복원력 회복을 위해서는 다운충전이나 다운교체를 해야 하는데, 그건 제조 봉제회사로 가져가는 방법밖에 없어서 수입사에서도 불가능하다고 할겁니다.

800필 파워면 고급옷입니다.

다운볼이 눌려서 그러는것이니
몇일 바닥에 펴서 놔두면 대부분 복원 됩니다.

세척 방법이 있는데
조금 까다롭습니다.

먼저 제품에 때가 없으면
찬물에 다운이 푹졎도록 담구었다가
널어서 말리는데, 짜면 안됩니다.

3~4일 말려야 됩니다.
중간중간 손으로 다운을 떼주어야 하며,
손바닥으로 계속 툭툭 쳐줘야 됩니다.

잘말리시면
80프로이상 복원력을 회복합니다.

침낭이나,파카를 보관시에(합성 충진재도 동일)
절대로 눌러서 보관하면 안됩니다.

스팀을 사용하시면 복원됩니다
옷걸이에 걸어두면서 하는 스팀 다리미입니다

크크크 비닐에서 꺼내두고 부풀어오르기를 기다리며.......얼마나 애달았을까..끄끄끄;;여기다가 질문까지.. 오리털점퍼를 얇은 깔깔이마냥 입고 다니면서 얼마나 안타까웠을지.......아 ㅋㅋㅋㅋ
바닥에 눕혀두고(따뜻한바닥) 1미터정도돼는 자 혹은 낚시대로 툭툭툭 여러번 혹은 아주많이 두드려주면 오리털이 살아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