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럴리가요 .. 다만 스캇이나 스페샬. 트렉 같은 대형 업체가 아니며 그렇다고 인디나 스카핀 같은 수공이 들어간 부분도 아니다 보니 그런게 아닐까요...
전 슈가팀 탔었는데 전 만족했습니다. ^^ 다만 팔이긴 저한테만 맞았다는 ....이게 팔이 길어야 맞드라구요 ㅋㅋㅋ한국인 체형에 좀..지오메트리가 안맞는거 같기도...
게리피셔 좋은 자전거 이지요.^^
저도 예전에 수퍼카리버를 탔었습니다만, 업힐이나 도로 라이딩시 좋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처럼 싱글의 각도가 좁은 산에서는 다운힐시 코너링에 문제가 좀 있습니다.
이유는 탑튜브가 긴것 이지요 한국인의 체형에 잘 안맞는 부분이 있는거지요.
그래서 아깝지만 결국엔 다른 모델로 바꿨지만...........
브랜드의 선호도 나 가격거품과는 관계가 없는듯 합니다.^^
○ 저는 eisin77 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현재 국내에서 Gary Fisher 제품은 타사자라와 후크에쿠, 빅셔 정도가 많이 판매되지요.
Gary Fisher는 Trek과 같은 회사입니다. Frame 재질도 같은 것을 사용하지요. 본트레거
부품을 많이 사용하는 것도 같고요.
○ G/F의 지오메트리는 타사 제품과 좀 차이가 있지요. 물론 각 브랜드마다 각기 지오메
트리의 특성은 있지만요. G/F는 Genesis, G2 지오메트리를 나름대로 혁신적인 디자인,
즉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으나, 만인이 이 지오메트리를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요.
○ 특히 G2 지오메트리가 적용된 HiFi 시리즈는 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직접 라이딩해보시면 알겠지만, 코너링에서 큰 만족을 줄겁니다.
ZR9000 프레임에 (최근 것은 재질이 바뀌었을지도) , 싯스테이는 카본을 적용했고
가격대는 대략 완차가 200만원선에서 시작하지요. 아마 가장 저렴한 모델은 200
이하인 것으로... 타사 제품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저렴하다고 봅니다.
○ 제가 알기로는 G/F 풀샥 모델이 일부분들에게 다소 기피된 것은 과거 모델의 Chainsuck에
기인한 것으로 알지만, 이걸 아는 라이더가 100명중에 몇명이나 있을지 ? ^^
결국 흔하지 않은 지오메트리에 많이 보지 못한 제품, 주변의 선호도에 기인한다고 봅니다.
○ 저는 과거 다른 모델도 탔지만 Genesis 지오메트리가 적용된 Cake DLX 도 탔었고,
HiFi가 들어오면서 HiFi를 구입하여 만족하게 타고 있습니다. G/F나 제논의 A/S 정책
에도 만족합니다.
물론 자금 여유가 있다면 더 좋은 것을 사겠지만, Epic, Rush 뭐 이런 모델과 HiFi중에
골라 잡으라면 (판매 목적이 아니라면) 저는 HiFi를 선택할겁니다. ^^
-그저 올마운틴, 트레일바이크 자체가 우리나라에서 그다지 인기 없는 그 현상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외국에서는 매우 잘 팔리고 있는 enduro, force, fuel-ex,hi-fi 등등은
기존의 올마운틴의 단점인 무개라는 단점에 돈을 발라서 고가의 서스펜션 카본 부품등으로 적당히 상쇄 시켰어도 여전히 하드테일과 함께 어울리기가 쉬운 자전거가 아님은 분명하거든요
브랜드 선호도와는 별개의 문제라 생각합니다
-휴기240, 크리스킹,크로스맥스 휠셋은 잘 팔리면서 크로스맥스 SX같은 것을 장착한 것은 거의 보기 힘든 것과도 비슷하지요
-그럼에도 블러LT의 경우에는 인기가 매우 좋았는데.. 브랜드 선호도가 이럴 때는
매우 크게 작용하더군요. 그냥 블러에서 트래블만 조금 늘려놓은 것이라 생각한 듯 합니다
-개리피셔는 예전에 매우 인기가 좋았습니다 특히 파올라페조가 sugar로 올림픽 금메달을 따던 당시 sugar,super caliber같은 것은 지금의 epic, M5만큼이나 흔했습니다
zigurat 이후로 카본의 최상급 라인은 모조리 29er로 넘어갔는데 , 우리나라에서 과연 팔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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