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임은 바꾸지마시고 XTR로만 바꾸세요,..
정 풀샥이 떙기시면 스캇RC나 메리다 96같은 모델로 바꾸시길 권해드립니다.
에픽이 별롭니다.... 특히 하드텔타다 가시면 더더욱....

400km면 이제 막 타기 시작한건데, 몸이 아직 적응도 못했을 터인데...더 타시죠?
한 4000km타보고 나서 교체 생각해보세요.

타시다 프렘 깨지면 그때 가셔도 늦지 않습니다...
저같은 경우 Scale70으로 입문 하고, 트리곤 알카본 => 트리곤풀카본 => 산타블러
=>로키ETSX로 왔습니다.
여기서 새 잔차는 트리곤만 있었구, 기존 트리곤 부품에서 중고 프렘으로 옮겨 다녀 비용도
그리 많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풀샥으로 간 가장 큰 이유는 프렘에 문제가 생겨,새것으로 받으면서 좋은 가격에 판매가 되어 그랬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은 하드텔을 어느정도 타셔야 풀샥의 진가를 알수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풀샥이라도 하드텔 보다 무겁고, 도로서 잘 안나가고...
거기에 가끔 동호회 따라 장거리 가려면...아 다시 하드텔로 가야 할 것 같은 안습이 밀려 올때가 있습니다...
이런 유혹을 다 이기시려면, 하드텔을 좀 타셔야...알수 있습니다..
하나를 버리면 다른 하나를 얻는 이치지요....

지금 그 생각이 잠시 일뿐일겁니다 ^^
풀샥 타다가 다시 하드테일이 그리워 지실겁니다 ㅎㅎ
엔진 업글을 해보세요 ~ ^^

저의 경우에도 하드테일로 입문해서 천오백킬로정도 되어서 xc풀샥으로 프레임교체해서 탔는데 처음엔 좋았지만 하드테일이 어떤 기분이었었는지 잘 기억이 나질 않더라구요. 그렇게 한참 업글하며 타다가 하드테일로 다시 교체해서 타고 있습니다. 풀샥프렘은 집에 걸려있구요.
근데 또 풀샥 타고 싶습니다 ㅎㅎ

오로지 싱글 400키로면 몰라도..
싱글 400키로 다 채우고 도로 한 이천 이상 채우면 그때 생각해보세요..
그때 생각은 또 달라집니다

하드테일 타다가 풀샥타면,, 뒤에서 잡아끄는 느낌듭니다. ㅋㅋㅋ

하드-풀샥-하드 타는데 다시 풀샥 타고 싶어용~

자전거 자체 기계의 사랑보다도 자전거 타는 것 자체의 즐거움을 찾아보심이 ㅋ

하드테일 2년>>에픽풀샥 1년>>스캇스케일20 3개월 타타가....풀샥이 다시 타고 싶어 ...한대더(스텀점퍼 fsr) 마련 했습니다.
지금의 하드테일을 더 타시는것을 추천합니다...그런데...지름신이 한번 오면...ㅋㅋㅋ

중저가의 성능 좋은 잔차로 XC와 풀샥 각각 하나씩 장만하세요!

하이-지니님 안녕하신지요,,전에 에픽 답변 고마웠어요,,,
전 하드테일 몇종류 10년 정도 탓기에,,하드테일은 쳐다 보지도 않고 ,소프트 테일 형식의 리어 트레블이 짧은 슈가-1,스켈펠팀,에픽카본 이렇게 4년 정도 타보앗어요,,위3종은 지금도 탑니다,,중장거리 도로 라이딩시,,하드테일에 결코 뒤쳐지지 않고요,,장거리 임도 라이딩때도 지치지 않고 편안히 더빨리 빠져 나옴니다,,60km에서 80km 임도에서요,,스타일이 저에게 맞아서인지,,,요즘은 소프트테일 한대 팔고,하드테일 함 굴려볼가 생각도 나네요,,자기 몸에 어느정도 맞으면 풀샥이나 하드테일이나 다거기서 거깁니다,,

에고~~~~
산비중이 95%인 지는 하드테일 몇달째 걍 세워두고 있네요~~
올마운틴만 죽어라고 타고 댕깁니다..
산에선 풀샥~~~
풀샥도 딱딱한 XC풀샥보다는 올마로~~~ ㅎㅎ

사람 맘이란게 간사해서..
내내 풀샥만 타다 하드테일이 너무 그리워 하드테일로 넘어왔는데,
슬슬 풀샥이 다시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
맘 한번 다잡으시고 그냥 타세요, 자기 몸에 어느정도 맞으면 풀샥니나 하드텔이나 다 거기서거깁니다(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