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입니다. 전북 군산이구요..
모델은 자이언트 구형 atx780 인지 890인지 헷갈리네요.
프레임만큼은 그당시 상급에 속했었구요.. 가벼웠죠.
락샥 듀크샥에 데오레셋입니다. 앞크랭크만 xt구요.
브레이크는 mph라는 저가형 유압입니다.
군대다녀오고 반년정도 외국 나갔다왔더니 잔차상태가 별로 좋진 않습니다.
중간중간 꾸준히 동생과 제가 번갈아가면서 정비했었고,
전체케이블과 체인은 오래되었다는 판단이 들어 XTR로 교체했습니다만
하지만 연식은 어쩔수 없는것인지, 브레이크가 밀려버리네요.
블리딩은 샵에서 2번(전북 군산), 집에서 3번했구요.
지방이 지방인지라 그나마 규모있는 샵은
왜 밀리는지 잘 모르겠다만 반복하시면서.. 브레이크 전체 교체를 권하시고..
정말.. 지방은 어쩔수 없는건지 다른샵들은 영 못미덥네요..
옆에있는 v브레이크하고 비교하면서 그정도는 잘드는거라고 하는데도 있었구요..
어떤 샵은 자기가 전라북도 최초로 MTB 도입했다고 자랑하기에
한번 믿어보자는 심정으로 샥 및 브레이크 상태 점검, 블리딩, 휠밸런스,변속기밸런스
체인 및 케이블교체 요구하고, 기본 15만원~20만원 생각한 후에 이외에
잡아야하는부분이나 교체해야되는 부분 있으면 연락해달라고 했습니다.
다음날 전혀 연락이없어서 전화해봤더니 잘되고있다고..걱정말라고해서
이틀뒤에 갔더니 샥은 그대로요, 블리딩은 무슨 브레이크 오일탱크나사만
두어바퀴 더 돌려놔서 제가 잔차 뒤집고 바퀴돌리니 반바퀴만에 멈추게 만들어놓고.
휠밸런스 잡았다는 휠이 돌리면 왔다갔다거리는게 보이는데
'그정도면 양호한거에요' 라고 하고있고..
변속기 밸런스 그런거 없고. 해놓은거라곤 제가가져간 케이블교체와 체인교체뿐..
그나마 체인도 느낌이 이상해서 유심히 살펴보니 기름범벅..
당황스런 맘을 뒤로 하고.. 체인에 뭐하셨는지 물어보니까..
자랑스럽게 하시는말씀이 wd40로청소후에 '일반자전거용' 오일듬뿍 발라줬다고..
잔차에 이런짓을 해놓고서 당당하게 하시는말씀..
'휠밸런스 잡는데 6시간이나 걸렸는데, 뭐, 싸게 10만원만 받겠습니다'.
로터나 패드를 교체해야 할것 같은데.. MPH신품 구하기가 힘드네요.
셋트는 파는데 있어도 로터만, 패드만 파는곳도 없고.
저도 전문가가 아닌지라 로터-패드만 갈았을때 괜찮아지리란 보장도 없구요.
브레이크 셋 자체를 다른걸로 바꾸자니..
요즘 잔차값은 떨어지는데 부품값은 올라가고있고..
오래된 데오레셋에 브레이크만 2~30만원 투자하기도 그렇고..
v브레이크도 생각해봤는데.. 프레임에 다는장소가 없고..;;
중고로 팔자니, 브레이크안드는자전거 팔기가 맘에걸리고..
아... 정말 어정쩡합니다..
잔차들고 서울을 올라가야하는건가...
'이렇게하면 됩니다!' 하는 기막힌 아이디어.. 없을까요?
모델은 자이언트 구형 atx780 인지 890인지 헷갈리네요.
프레임만큼은 그당시 상급에 속했었구요.. 가벼웠죠.
락샥 듀크샥에 데오레셋입니다. 앞크랭크만 xt구요.
브레이크는 mph라는 저가형 유압입니다.
군대다녀오고 반년정도 외국 나갔다왔더니 잔차상태가 별로 좋진 않습니다.
중간중간 꾸준히 동생과 제가 번갈아가면서 정비했었고,
전체케이블과 체인은 오래되었다는 판단이 들어 XTR로 교체했습니다만
하지만 연식은 어쩔수 없는것인지, 브레이크가 밀려버리네요.
블리딩은 샵에서 2번(전북 군산), 집에서 3번했구요.
지방이 지방인지라 그나마 규모있는 샵은
왜 밀리는지 잘 모르겠다만 반복하시면서.. 브레이크 전체 교체를 권하시고..
정말.. 지방은 어쩔수 없는건지 다른샵들은 영 못미덥네요..
옆에있는 v브레이크하고 비교하면서 그정도는 잘드는거라고 하는데도 있었구요..
어떤 샵은 자기가 전라북도 최초로 MTB 도입했다고 자랑하기에
한번 믿어보자는 심정으로 샥 및 브레이크 상태 점검, 블리딩, 휠밸런스,변속기밸런스
체인 및 케이블교체 요구하고, 기본 15만원~20만원 생각한 후에 이외에
잡아야하는부분이나 교체해야되는 부분 있으면 연락해달라고 했습니다.
다음날 전혀 연락이없어서 전화해봤더니 잘되고있다고..걱정말라고해서
이틀뒤에 갔더니 샥은 그대로요, 블리딩은 무슨 브레이크 오일탱크나사만
두어바퀴 더 돌려놔서 제가 잔차 뒤집고 바퀴돌리니 반바퀴만에 멈추게 만들어놓고.
휠밸런스 잡았다는 휠이 돌리면 왔다갔다거리는게 보이는데
'그정도면 양호한거에요' 라고 하고있고..
변속기 밸런스 그런거 없고. 해놓은거라곤 제가가져간 케이블교체와 체인교체뿐..
그나마 체인도 느낌이 이상해서 유심히 살펴보니 기름범벅..
당황스런 맘을 뒤로 하고.. 체인에 뭐하셨는지 물어보니까..
자랑스럽게 하시는말씀이 wd40로청소후에 '일반자전거용' 오일듬뿍 발라줬다고..
잔차에 이런짓을 해놓고서 당당하게 하시는말씀..
'휠밸런스 잡는데 6시간이나 걸렸는데, 뭐, 싸게 10만원만 받겠습니다'.
로터나 패드를 교체해야 할것 같은데.. MPH신품 구하기가 힘드네요.
셋트는 파는데 있어도 로터만, 패드만 파는곳도 없고.
저도 전문가가 아닌지라 로터-패드만 갈았을때 괜찮아지리란 보장도 없구요.
브레이크 셋 자체를 다른걸로 바꾸자니..
요즘 잔차값은 떨어지는데 부품값은 올라가고있고..
오래된 데오레셋에 브레이크만 2~30만원 투자하기도 그렇고..
v브레이크도 생각해봤는데.. 프레임에 다는장소가 없고..;;
중고로 팔자니, 브레이크안드는자전거 팔기가 맘에걸리고..
아... 정말 어정쩡합니다..
잔차들고 서울을 올라가야하는건가...
'이렇게하면 됩니다!' 하는 기막힌 아이디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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