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세워서 소리가 나는 곳을 살펴보세요 혹시 닿는 부분이 있는 확인 해 보시고요
이상 없다면 앞 드레일러의 리미티드를 조금 조정하셔야 겠군요~~
또는 드레일러가 평행이 되었는지도 확인,
그리고 너무 3-9단을 많이 사용하면 즉 기어를 무겁게 사용하면 무릎에 무리가 많이갑니다.

와이어가 늘어나서 그럴 수 있으니 앞변속기의 와이어를 당겨주세요. 배럴나사를 풀어주면 됩니다. 글구 3*9단이면 근력이 상당하신데 오히려 체인과 스프라켓, 체인링의 마모만 심해집니다. 보통 2*7이나 2*6정도 놓고 타시는게 효과적입니다.

헉; 죄송 정확히 안 읽었었나봅니다. 3단일때 닿는다면 와이어장력이랑 상관없이 드레일러의 H나사를 풀어주면 됩니다만... 전에는 괜찮다가 닿는다면 나사랑도 상관없이 드레일러가 돌아갔거나 여타 문제일 가능성이 큽니다. 글만으로는 판단이 어렵겠습니다.

아래 상황에서는 닿으면 안됩니다.

앞 1단 뒤 1,2단

앞 2단, 뒤 1단, 8단

앞 3단, 뒤 8단, 9단

위 열거한 곳에서 닿으면 짜증 나지요.

윗분들 말씀처럼 여러가지 의심가는 부분을 다 점검하셔야 합니다. 눈앞에 있으면 그냥 뚝딱 만져드리는건데... 쩝...

3단9단의 힘이 부럽습니다. 위의 분들이 좋은 말씀들 많이 하셨네요.

저같으면 이왕 손대는거 일단 h나사를 중간 이상정도로 좀 조이고 케이블을 다시 셋팅하겠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앞드레일러가 손상되는 경우는 드물다 생각하고 드리는 말씀입니다.

한가지만 사족을 달면 궁금할 경우에는 주변의 동호인들이나..

더 좋게는 근처의 샵을 한번 방문하는게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실력있는 미캐닉의 셋팅과정을 잘 지켜보며 궁금한 부분을 질문하며 배우다 보면

지출되는 금액보다는 더 큰 알아가는 즐거움과 지식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