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득 좀 엉뚱한 질문이 들어서 글을 올립니다.
저는 인천 장수산, 철마산을 주로 라이딩 하는데... 가끔 길을 잘못 들어
무덤가로 가게 될 때가 있습니다. 근데.. 제가 외국 귀신들은 안 무서워하는데
어릴 때부터 전설의 고향이나 그런 걸 자주 봐서 그런지, 유독 한국적인 초자연
현상이 연상되는 풍경에는 진짜 맥을 못춥니다.
그래서 가끔 막다른 무덤가로(지나가면 되는 게 아니라, 길이 끝나있고 무덤이 있는)
접어들게 되면, 저는 진짜 하늘이 노래지면서 거의 패닉 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그러면 진짜 업힐이고 뭐고, 그냥 자전거를 들쳐업고 왔던 길을 다시 뛰어올라가죠.
어디서 갑자기 그런 체력이 솟는지 모를 정도로, 미친 듯이 뛰어올라갑니다.
진짜 미쳐버릴 것 같습니다.
혹시 저만 그런 건가요? 아님.. 혹시 같은 기분을 느끼는 분이 계시면 그럴 때 대처는
어떻게 하시는지, 그게 궁금합니다.
저는 인천 장수산, 철마산을 주로 라이딩 하는데... 가끔 길을 잘못 들어
무덤가로 가게 될 때가 있습니다. 근데.. 제가 외국 귀신들은 안 무서워하는데
어릴 때부터 전설의 고향이나 그런 걸 자주 봐서 그런지, 유독 한국적인 초자연
현상이 연상되는 풍경에는 진짜 맥을 못춥니다.
그래서 가끔 막다른 무덤가로(지나가면 되는 게 아니라, 길이 끝나있고 무덤이 있는)
접어들게 되면, 저는 진짜 하늘이 노래지면서 거의 패닉 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그러면 진짜 업힐이고 뭐고, 그냥 자전거를 들쳐업고 왔던 길을 다시 뛰어올라가죠.
어디서 갑자기 그런 체력이 솟는지 모를 정도로, 미친 듯이 뛰어올라갑니다.
진짜 미쳐버릴 것 같습니다.
혹시 저만 그런 건가요? 아님.. 혹시 같은 기분을 느끼는 분이 계시면 그럴 때 대처는
어떻게 하시는지, 그게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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