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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20km) 출근 도중에 펑크나면.. 몇분만에 조치가 가능한가요?(평균적으로)

iamsjd2009.01.29 11:46조회 수 971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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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편도 20km 출퇴근을 도전해볼까 하는데요...

걱정되는 사항이...
출근 중간에 펑크날 경우 수리를 해야 되는데,
2~4번 집에서 펑크수리 연습을 했다는 가정하에
펑크수리하는데 몇분(시간)정도 소요되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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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 펌프 사이즈따라 틀리겠습니다. ^^ 5~10분이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 iamsjd글쓴이
    2009.1.29 11:51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참!! 기포를 이용해 펑크부위를 찾으려면 물과 양동이(접이식)가 있어야 되는데, 항상 들고다녀야 되는지요?
  • 예비튜브를 항상 휴대하고 다니시면서 펑크시에는 예비튜브로 교체해 주시고 펑크 때우는 작업은 집에서...^^
  • 손에 익으면 5분이면 충분합니다. 펑크 수리보다는 예비튜브를 갖고 다니시는게 시간면에서 유리합니다. 이산화탄소 쓰면 3분안에도 가능할듯합니다. 조건은 타이어레버 없이 타이어 탈착이 가능해야 합니다. 노하우는 말로 설명드리기는 좀 그렇네요. 직접 보여드려야 쉬운데.
  • 펑크는 제한된 시간내에 급하게 하게되면 얼마못가서 바람셉니다.
    저는 펑크나면 때우기보다 무조건 버립니다.
    (아무리 잘때워도 나중엔 또 바람이 세더군요)
    예비 튜브 2개정도 가지고 다니시고
    더불어 타이어레버 도 스포크에 걸치는 모양이 포함된 걸로 2개정도와 큰것 1개 정도
    가지고 다니시면 좋습니다.
    저는 예비 체인도 하나 가지고 다닙니다만 꼭 그러실 필요는 없구요.
    때우는것보다 튜브교체하고 때우는 일은 나중에 퇴근후 댁에서 천천히 하시는것이
    편합니다(때운 튜브는 또 스페어로 사용하시면 되겠지요)
  • 펑크가 가능한 나지않게 다니는 요령도 익혀두면 좋습니다
    -도로의 갓길쪽은 모래나 이물질들이 쌓입니다 여기에 못이나 쇳조각 같은것들이 날을 세우고 있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따라서 가능한 갓길로 다니지 않고 차선의 안쪽에서 차와 동등ㅎ게 달리는 것이 안전에도 도움이 되고 펑크 방지도 할 수 있습니다
    -타이어의 트래드가 많이 닳아있으면 펑크확률이 높아집니다 적정한 선에서 타이어 교환을 해 주어야 합니다
  • 튜브리스 타이어에 실런트 주입해서 다니면 펑크 잊고 삽니다.
    일반 휠셋이면 다음카페에 튜브리스로 바꿔주는 KIT을 파는 곳도 있더군요.
  • iamsjd글쓴이
    2009.1.29 15:10 댓글추천 0비추천 0
    많은분 답변 감사드립니다... 예비튜브를 가지고 다니면 된다는 생각을 전혀 못했네요.
    펑크나면 수리한다는 고정관념만 가지고 있었네요.. 다시 감사드립니다.
  • ㅎㅎ....자출인이 갖추어야할...예비튜브, CO2탱크....
    ^^*)
  • 예비튜브로 교체하고 집에 와서 펑크 수리하면 됩니다
  • 펑크 몇 번만 때워보면 요령이 생겨 잘 때워집니다. 그리고 그렇게 때워진
    펑크 패치는 펑크가 나지 않는 한 바람이 빠지지 않습니다. 펑크 났다고
    무조건 버린다는 것도 낭비요 공해가 아닐까 싶습니다.
  • 음...?? ' ') 펑크난 튜브를 버린다는 말은 어디에도 없는데요?
    ^^*)
  • 튜브 수리나 교체하는 것은.. 익숙한 분들이라면 10분도 안걸릴지 모르겠으나..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튜브 교체하는데 한 20분 정도 걸린 듯 했습니다.(시간을 정확히 잰 것이 아니라 그냥 전체적으로 걸린 과정들을 보면 그 정도 걸린 듯 하네요) 좀 더 자세히 적어보면.. 개인적으로 예전에 한강 자전거 도로를 주행하는데 보통 왕복 40km 정도 되었습니다. 집으로 오는 길에 갑자기 자전거가 덜그덕 거리는 느낌이 들면서 노면에서 전해지는 느낌이 다르더군요. 이상해서 뒷바퀴를 보니 펑크가 났더군요. 평상시에 이런 경우를 대비해서 예비 튜브 1개와 타이어 레버 3개 정도, 기름 뭍은 체인을 만져야 하므로 작업용 장갑도 예비, 공기를 넣을 때 필요한 휴대용 펌프를 가방에 넣고서 주행하는 편이었습니다. 처음 타이어 튜브를 교체하는 것이고 그 전에 타이어 튜브 교체하는 것을 직접 자세히 본 적은 없지만 인터넷에서 본 자료와 평소 이것 저것 들은 지식을 종합해서 우선 체인을 가장 작은 체인링에 위치하도록 기어를 맞추고(체인 벗기기 좋은 위치) 큐알 레버를 빼고 뒷 휠을 빼려고 하는데... 지나가던 어떤 아저씨가 멈춰서서 도와주더군요. 지나가던 몇몇 분들도 잠시 구경하다 가시기도 하고.. ^_^;;; 개인적으로 튜브 교체시에 가장 힘든 작업이 뒷 타이어를 빼고 넣고 체인 걸고 하는 작업이 가장 힘든 것 같더군요. 이 과정에서 몇번의 시행착오 끝에 체인 걸치는 요령도 있는 것 같고.. (초보자의 입장에서 보면) 뒷 휠을 빼기 전에 미리 체인이 어떤 상태로 있는지 잘 기억해 두었다가 튜브 교환 후에 역순으로 뒷휠을 장착하는 것이 좋을 듯 싶더군요. (잘 몰라도 천천히 하다 보면 결국은 잘 장착하게 되겠지만 요령을 알면 시간도 아끼고 체인의 기름도 덜 뭍힐 듯 싶더군요) 뒷 휠을 뺀 후에는 우선 타이어의 바람을 완전히 빼는 과정이 필요하고 후에 타이어 레버를 사용해서 타이어를 림에서 제거 > 튜브 제거 > 새 튜브 장착 > 바람을 약간 넣어둠 > 원래 타이어 장착 > 바람을 좀 더 넣음 > 타이어 레버를 사용해서 타이어를 림에 완전하게 설치 > 튜브에 바람을 완전하게 넣음 > 뒷 휠을 자전거 프레임에 원래대로 설치 하는 식으로 하면 됩니다. 이런 전 과정을 처음 하다보니.. 아마도 체감상 한 20분 정도 걸린 것 같더군요. 물론 이것은 바람 빼고 바람 넣고 하는 기타 과정도 다 포함한 시간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처음 해봐서 시간이 더 걸린 듯 하고 몇번 미리 연습해보거나 경험이 많은 분들이라면 훨씬 시간이 단축될 듯 하더군요. 그리고 앞서 언급했듯이 뒷 타이어가 펑크난 경우 체인을 만져야 하므로 작업용 장갑을 평소 가방에 휴대하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평소 4km 정도의 거리면 자전거로 10분에서 15분 정도면 도달하는 거리지만.. 펑크가 나서 자전거를 끌고 가려면 거의 1시간이 걸리는 거리더군요. 따라서 가방에 예비튜브 1개와 튜브 교체에 필요한 도구들을 넣고 라이딩 하는 것이 좋지 않나 싶더군요. (개인적으로 예비 체인도 넣고 다닐까 싶었지만 체인 무게가 만만치 않아서 제외했네요.) 여유가 된다면 평소에 튜브 교체하는 연습을 익숙해질 때까지 몇번 해보는 것도 튜브 교체 작업 시간 단축에 큰 도움이 될 듯 싶습니다.
  • 먼저 집에서 시간 여유 가지고 미리 튜브 교체 연습을 몇 차례 해두시는게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위에 어떤 분께서 펑크 수리해도 다시 펑크가 난다고 하신 분이 계시는데, 집에서 펑크 수리하고 나서는 반드시 접착제가 완전히 고정될 수 있도록 하루나 이틀 정도 기다려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거의 매일 짧은 거리지만 자출을 하는데, 1년에 한번 정도 펑크가 나더군요...
  • 예비튜브 강추드립니다
    간단하게 튜브빼고 스패어튜브 집어넣고 펌프질 혹은 CO2 넣고 고고싱입니다
    빵꾸 때울라면 본드식같은경우는 본드칠하고 기다렸다가 붙여야되고
    본드식이든 스티커식이든 패치를 붙인다음 한 5분정도 꾸욱 눌러줘야지 확실하게 붙습니다
    그시간이 제일 많이 드니 예비튜브로 갈고 집에서 빵꾸 때우시는걸로 하시기 바랍니다~ㅋ
  • 그나저나 정말로 시간 많이걸리는것은
    1 실빵꾸찾기
    2 타이어의 핀이 찔렀다면 타이어핀 찾기....
    특히 2번이 대박입니다..ㅡㅡ;;;;;;;;
    이거 안찾고 다시 튜브집어넣다간 똑같은부분 또빵꾸납니다..ㅠㅠㅠㅠㅋㅋㅋ
  • 바로 윗분 말씀에 무진장 공감합니다.

    예비튜브까지 펑크 당하기 전에

    타이어를 열고 튜브를 뺀 다음 일단 뺀 튜브를 뒤집거나 옆에 따로 치우지 마시고 튜브를 바퀴 위에 둥그렇게 올려놓고 바람을 넣어보시고 펑크 난 곳을 먼저 확인하세요. 튜브에서 펑크 난 곳이 확인 되면 타이어의 그 부분의 위치에 이물질이나 thorn등이 없는지 확인 한 후에 새 튜브 끼우세요.

    새튜브 끼울 땐 튜브에 바람을 조금 넣어서 어느정도 팽팽한 상태에서 넣는 것은 상식입니다.
    이 작업을 생략하면 타이어 장착과정에서 비드와 림 사이에 튜브가 씹혀서 낭패가 될 수 있거든요.
  • 저는 일단 예비튜브 1개 무조건지참합니다~~ 만약 펑크난부위가 크거나 찢어진경우를
    대비해서 예비튜브를 가지고다니구요~~~ 일단 타야를 봐서 쇠조각이 박힌게보이면 다행이고 안보이면 튜브에 약간의 펌프질을한뒤 소리로듣습니다~~ 피부가까이 대도좋구요..
    그리고 펑크를때운후 타이어 안쪽면을 손가락여러개로 훑어줍니다~ 조각이 있는지없는지..
    그리고나서 재조립을합니다~~ 조립할때 쉽게하기위해 변속레버를 9단으로 맞춰준뒤
    타야를 끼워줍니다~~~ 그리고 타야교체할때 예비목장갑을 가지고당기시면 더욱더좋습니다.
    숙달되시면 10분안에 때울수있습니다~~ㅋ
  • 좋은 정보 얻었습니다. 가끔 예비 체인 말씀하신 분들이 있는데 제 생각엔 체인링크 1개 가지고 다니면 되는 것 아닌가 싶네요. 하직 끊어진 경험은 없지만 저는 예비로 가지고 다닙니다.
  • 자전거 뒤집어서 작업하면 타야 탈착이 쉽습니다.
    그리고 쇠붙이나 나무 가시가 살짝 삐져 나온 경우를 대비해 여성들 화장용으로 쓰이는 집게를 휴대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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