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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요철 극복하기

케이써틴2009.01.31 08:00조회 수 913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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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즐거운 토요일입니다.

보통 도로에서는 많은 분들이 로드를 타라고 하시지만 우리나라 도로사정이 잘 아시다시피 좋지가 않습니다.

선수도 아니고 가끔씩 바람쐬러 타고 나가는 편인데 로드를 타면서 일일이 도로사정 신경쓰고 도로의 패인곳이나 요철을 피해다니고 싶지는 않네요.

로드바이크로 시속 50km로 다운힐하다가 도로의 요철을 만나면 대략 난감;;

도로의 패인곳이나 요철 등을 신경쓰지 않고 다니려면 어떤 종류의 자전거가 좋을까요?



1. 로드바이크로도 요철같은 것 신경쓰지않고 잘탄다.

2. 1.5인치나 38c 이상의 타이어를 가진 리지드포크 하이브리드

3. 앞샥이 있는 하드테일 mtb(앞샥이 있는 하이브리드도 있지만 무게면에서 mtb가 더 나은듯;;)

4. 앞뒤로 샥이 있는 xc 풀샥

5. 도로사정 신경안쓰려면 트레일급 풀샥은 있어야 된다.



고수님들의 고견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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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3. 정도면 충분하고요 그래도 로드용으로 쓰신다면 바퀴를 얇은 걸로 교체하시면 됩니다.
  • 산에 안가도~ 도로용인데도 MTB타시는분들이 많죠 ㅋㅋ
    시드샥 정도 사용해보시기를
  • ㅋㅋ 로드 바이크도 호핑 가능합니다...

    예전에.. 남태령 과천 방향 다운중.. 앞 의 고수 엉아들 쫓아가다..

    도로 폭패인곳에 저는 꽃혀 전복했으나.. 나머지 일행은 다~~들...

    50이상에서도 스무스하게 피해가거나 호핑하더군요..

    그시절엔 요즘같이 클립레스도 아니었는데... 평페달로.. 글케 날아다녔음..

    고로 제생각엔 장비보단.. 그냥~ 테크닉을 기르시는게..

    다만.. 엠티비에 적응되고 난뒤에 로드타면. 팔저리고.. 손저립니다.. ㅎㄷㄷ...

    첨부터 리지드에 적응하면.. 로드도 그다지 힘들진 않습니다..
  • 3번이 좋을듯합니다...
    만약 시속 50으로 다운할때 4번 풀샥있다면 걍 점프나 드랍을 해버린답니다^^;;ㅎㅎ
  • 3번이 좋을듯합니다.
    저도 처음엔 (6~7년전에)하드테일로 도로 타시는분들이 이해가 안됐습니다.
    그런데 한강에 나가보니 하드테일이 80퍼센트 넘더군요.
    하드테일이 우리나라 도로 여건에 가장 잘 맞는 타입의 자전거라 생각이 듭니다.

  • 3번.. 제 잔차도 하드테일 인데 산에는 한번도 안가봤습니다.
    예전에 싸이클 탈때 보다 속도는 안나지만 인도나 도로 등 노면에 신경 안쓰고 타서 좋습니다.
    앞 포트도 적당한 것이면 됩니다. 저는 스프링에서 에어 샥으로 업글 했지만(궁금해서) 승차감이 기대만큼 좋지는 않았습니다.(둔해서 그런지)
  • 리지드 포크를 장착한 MTB사용중입니다. 한강변 같은 경우에는 리지드가 좋지만, 국내 일반 도로에서는 아쉬움이 많습니다. 충격을 온몸으로 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에어샥으로 교체를 할려고 합니다. 3번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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