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경우는 싯포스트가 카본은 아니지만 현재 35미리 사용하고 있는데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다른 제품은 별로 믿음이 안가서 저는 초기부터 살사제품 35미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산타 프레임을 사용하는데 카본싯포스트가 타면 탈수록 내려가는군요~~

싯포스트의 특성은 안장위치가 반드시 그 위치로 삽입해야만 안장이 정확하기에
싯튜브와 싯포스트가 내려가면서 카본이 벗겨지거나 길이 난경우~~ 한번 내려가기
시작하면 계속 내려가는 특징이 있죠~~ 카본싯포스트 코팅이 이미 벗겨졌을듯 싶은데요

보통 카본 싯포스트라도 카본전용구리스는 바를필요가 없다라고 강조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카본전용 구리스는 일반 구리스 성분이 아니라 카본 싯포스트의 코팅면을 보호해주면서
접착력을 보여주는 효과가 있죠~~

카본싯포스트에는 카본구리스를 사용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싯포스트 규격이 34.9인데 싯클램프를 35mm를 쓴다니요?
싯튜뷰 두깨가 겨우 0.5mm일턱이 없을텐데요 ㅋ

30.9싯포스트를 사용하는데 싯클램프를 34.9규격인데
싯클램프 35규격으로 사용할수 있느냐? 이 질무닌듯~~

삽입부가 아닌 조여주는 부분이기에~~ 싯클램프 1mm오차는 충분히 극복이 가능하죠~
싯포스트가 자꾸 내려가는 문제로 싯클램프 교체라면~~ 카본전용구리스부터 구입하시기를

카본싯포스트가 싯튜브에 결대로 길이나면서 코팅이 벗겨진상태라면~~ 계속 내려갈수가
있습니다~~ 관리를 잘못했다는 이야기도 되겠죠

싯클램프 0.1mm는 당연 극복 가능하지요.
조였을 때 클램프 조임 부분이 맞닿는다면 클램프와 프레임 사이에 맥주깡통을 잘라서 끼워 넣으면 됩니다.

제 프레임이 34.9싯클램프인데 쌀사표 35mm짜리 사용할 때 그렇게 했고 지금은 kohosis표 클램프를 쓰고 있는데 현재도 맥주깡통을 삽입한 상태랍니다.

그리고 제 자전거가 많은 부분이 카본이라 안장봉도 카본을 고려했지만 긁힘과 주저앉음의 고민 때문에 포기하고 톰슨씨껄로 했지요.

카본 안장봉이라면 wests님 말씀처럼 전용그리스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