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na Kikapu deluxe 모델을 얼마 전 구입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구입 당시 '07년식을 싸게 구입, 앞샥 ('09 reba race), 앞뒤 변속기와 쉬프터, 크랭크
셋을 신형 XT로 브레이크는 헤이즈 스트로커 트레일로 up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찾아오신 그분 때문인지 어쩐지 가볍게 나가지 않는다는 느낌이 듭니다.
물론 무거운 자전가 무게 (약 14kg정도)와 내 체중 (82kg) 그리고 뒷샥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음~ 자전거 무게는 자기최면으로 (내 자전거는 9kg ~ 옴~), 내 체중은
감량으로 (아직까지는 그대로, 계속 회식계획 있음 ㅠ ㅠ), 뒤샥은 잠그고 타보았지만
그래도 혹시 휠셋을 바꾸면? 이라는 생각을 지우기는 어렵네요.

각설하고 지금 끼워져 있는 Sun Black Eye Rim, DT 스텐인레스 스포크, 허브는 앞
(무명씨), 뒤 시마노 (M475던가?) 에 맥시스 이그나이터 타이어 입니다.

전체적인 발란스를 고려, max 40만원 정도의 휠셋을 추천받고자 하니 선배 고수님들의 의견바랍니다.  제가 생각하고 있는 제품은

1. Fulcrum Red Metal 5 완성휠셋

2. Element Hub, Mavic 717, DT Revolution 조합

3. Quad Hub, Mavic 717 (또는 DT 4.2D), DT Revolution 조합

4. Quad 완성 휠셋

5.  Mavic Cross Ride 또는 Land 완성휠셋

정도입니다.  우선 순위는 없구요.  솔직히 폼도 좀 났으면 좋겠습니다.
타이어는 우선 그냥 쓰려고 합니다.

용도는 우선은 고수부지 위주구요, 산에 가더라도 임도나 쉬운 트레일
코스 위주일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의 의견 기다리겠습니다.
휠셋을 바꾼 후에는 조향쪽을 손 볼 계획입니다. (헤드셋, 스템, 핸들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