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의 바인딩을 연상하시면 됩니다. 아주 미세한 각도에 탈거가 되게끔 조절할 수도 있지요.. 조금만 연습하시면 안넘어지고 즐길 수 있습니다.

2년동안 클릿때문에 넘어진적이 2번잇는데
다 알아써 빠지구요.. 타고 내릴때 는 처음에는 빼는것은 신경써야하지만..
나중에는 본능적으로 알아서 빼더라구요.. 의식하지 않아도.. 몸에 뱁니다.

처음에타실때에는 자전거패달에 다리가붙어 불안할겁니다
몇번넘어지며 연습하다보면 습관이되어서 낭중에 찬차타다보면 알아서 자동빠집니다ㅋㅋㅋ

클릿신발은 페달과 신발을 고정하여 페달링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제가 어제 처음으로 클릿신발을 사용해 봤는데요, 페달에 장력조절하는 것을 많이 풀고 몇번 연습해 보니 금방 익숙해 지더군요.
오히려 빼는 것보다 넣는 것이 처음에 익숙하지 않구요, 시간지나면 빼는 것은 발뒤꿈치만 바깥으로 돌리면 그냐~~앙 빠집니다. 금방 익숙해집니다.
느낌은 페달링 효율이 15퍼센트 정도 향상된 느낌만 들더군요.(돈 아까운 생각 좀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