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샥과 허머 두대 가지고 있습니다. 허머로 산에서 타시는 분들도 많고 프레임 문제가 발생했다는 내용은 본적이 없습니다.
저는 프레임 디자인과 활용성에서 만족하고 있습니다만 반드시 접이식이 필요하신게 아니면 가격대 성능에서 만족하지 못할 수 도 있습니다.

저도 산에서잔차타다보면 험머잔차타시는분 가끔뵙습니다 그런데 산에서아무이상없이 잘만타시는것같읍니다...

저번에 샵에 갔을때 정비하는걸 봤는데. 허머자전거 있는데. 자세한 기종이 몬지는 모르겠는데.. 변속레버는 생활차에주로들어가는 이지파이어 변속레버에 스프라켓은 24단 잔차에 에 들어가는 8단 스프라켓에 27단용 lx 뒷드레일러가 장착되었는걸 봤습니다. 참. 샥은 RST였나? 그랬는데요. 프레임은 내구성은 모르겠고 참 아리송한 부품구성이었습니다 .

험머 출시 당시 폴딩 자전거로 유일하게 산악 인증을 받은 프레임으로 알고 있습니다.
험머 프레임 자체는 산악용으로 사용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다는 말이 되겠지요.. 다만 앞에서도 말씀 드린 바와 같이.. 가격대비 성능비(구동계열 및 샥 등)가 좋지 않습니다.

산악용으로 사용하는데는 문제가 없지만 무계가 무거운 편이고 부품이 비슷한 가격의 완차에 비해서 떨어지는만큼 접이식이 필요없다면 비추입니다

대부분 산에서 험머타시는분들보면 거의 프레임만빼고 모두 업그레드해서 타시드라고요.
앞샥도 폭스샥에 xt급이나 뭐 xtr급으로 업그레이드해서 타시는분들종종뵙습니다...

아! 한X mtb본점에서 저가형 몇십만원부터 고가형몇백만원하는허머 다양하게판매하네요
허머 프레임만 별도로 판매도하고...

접이식 필요없으시면 비추2...
접어도 부피가 그렇게 작지 않습니다..(앞바퀴는 반듯이 빼야 하구요..)
무겁고,폴딩상태에서 이동도 매우 힘듭니다..
폴딩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생각이 있으시다면 직접 접어보시고 폴딩상태에서
들고 20~30m만 가보세요.. 그럼 답이 나옵니다..

일반프레임보다 1kg정도 무겁다는게 최대 단점입니다. (프렘무게 2.6키로)
그외는 일반 mtb랑 똑같습니다.

접은상태에서 앞바퀴 안빼고 끌면서 이동 가능합니다.
만원지하철에도 타봤고 버스에도 가끔 탑니다..

험머 타시는분들이 꼭 접이식이라서 타는건 아닐겁니다. 험머 자체를 좋아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