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산마르코' OEM 제품 쓰고 있는데, 상당히 딱딱한 편이더라구요.

작년 내내 나름 엉덩이 적응기간, 훈련도 했음에도 불구하고, 엉덩이가 아프고, 불편해서 더 라이딩하고픈데도 불구하고, 접고 집에 와야만 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하고 안 맞는 거 같아서 올해는 안장을 바꿔보려고 하거든요.

가격대는 10~20만원 정도 생각하고 있고요,

이왕이면 무게는 상관없이, 좀 많이 푹신푹신한 안장이었으면 해요.

젤이 많이 들어가서 엉덩이와 착 달라붙어서 부드럽게 안아주는 느낌의 안장이 있을까요?^^: 표현이 좀 ㅋ

SELLE SLR XC 젤플로우 요거 많이들 쓰시는거 같은데, 그림만 봐서는 젤이 얼마나 들어가 있고, 얼마나 푹신푹신한지 알 수가  없어서 이렇게 질문 드립니다.

제품명에 'gel', 젤'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게 아무래도 더 푹신하겠죠?^^:

편하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