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X 일체형 크랭크 암을 스핀들에 고정시키는 두개의 볼트 중에 한 개가 부러져서 머리는 떨어지고 나머지는 안에 박혀버렸는데요.
힘이 그리 좋은 편도 아닌데, 싯클램프 볼트에 이어 벌써 두 번째 해먹네요. ㅡoㅡ;
싯포스트의 경우에는 코ㅎㅅ스 제품이었는데, A/S 로 해결했었는데, 이번엔 난감하네요.
택배로 보내고 받고 할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요.
어디를 찾아가서 빼내야 할까요?
조이다 부러진 거라 샵에서는 해결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솜씨 좋은 공구상이나 공업사 추천 좀 부탁합니다(서울).
맞는 사이즈의 스틸 볼트를 구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도움 주실 모든 분들께 미리 감사드립니다.)
힘이 그리 좋은 편도 아닌데, 싯클램프 볼트에 이어 벌써 두 번째 해먹네요. ㅡoㅡ;
싯포스트의 경우에는 코ㅎㅅ스 제품이었는데, A/S 로 해결했었는데, 이번엔 난감하네요.
택배로 보내고 받고 할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요.
어디를 찾아가서 빼내야 할까요?
조이다 부러진 거라 샵에서는 해결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솜씨 좋은 공구상이나 공업사 추천 좀 부탁합니다(서울).
맞는 사이즈의 스틸 볼트를 구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도움 주실 모든 분들께 미리 감사드립니다.)
영등포 공구상가 가서 해결했네요.
들르는 곳 마다 우리는 그런 거 안한다는 대답들...
생업에 바쁘시고 돈도 안되는 일이니 충분히 이해하면서 인내심을 가지고 열심히 물어물어 돌아다녔습니다.
그러다가 볼트 도매점에 들러서 물어보니 옆 선반,드릴링 작업 하는 곳을 주선해주시더군요.
6밀리 볼트라 구경이 작아서 작업이 힘들다시면서도 두 사장님이 이리저리 토론 끝에 작업 들어가고, 결국은 뒤쪽에서 드릴로 갈아내는 중 볼트몸통이 조금씩 회전을 했는지 쏙 빠지더라구요. 이 과정에서 거기서 쓰던 부속 하나 해먹었습니다.(많이 죄송했지요.)
(이게 순조롭게 안됐으면 다 갈아내고 반대쪽에 너트를 대서 써야하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한데요.)
부러지지 않은 나머지 순정볼트도 풀어보시더니 이 놈도 부러질 것 같다며 조언도 주시고, 친절한 분들이었습니다(대부분은 불친절하다기 보다는 생업에 바빠 무대응입니다.)
공임을 얼마 드릴까 여쭈니, 그걸 뭐 돈을 주냐면서 정 그렇다면면 담배나 한 갑 사달라시더라구요.^^:
몇군데 볼트 도매점을 전전하여 맞는 볼트도 구입해서 돌아왔네요.
백탭을 쓰면된다, 갈아내고 새로 탭을 내서 한치수 큰 볼트를 쓰면 된다...
말은 쉽지만 그게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라고 하시더라구요.
결론은 볼트 조일 때는 적당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