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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져지? 어떻게 입으시는지요..

hobasu2009.04.12 17:16조회 수 810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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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큰 맘 먹고 첨으로 쫄져지? 상의를 구입했습니다.
오목가슴에 워낙 배만 튀어나온 .... OTL ㅠㅠ
그래서 전 헐렁한 반팔만 입었습니다.

175cm에 76kg(그나마 최근에 2kg감량성공 ㅎㅎ) 옷사이즈 105입니다.
펄이즈미 미국판(필이 팍 온 제품이 있어서..^^) L를 구입했습니다.
한국에서 입는거 생각하고 XL했다가 다시 L로 했는데 그래도 ....ㅡㅡ;
입어보니 팔부위도 약간남고 기장도 쪼매 길고(나름 허리 진짜 긴편인데--;)
오목가슴으로 인해 가슴을 약간 헐렁.. 튀어나온 배는 커버..^^
뒤에 물통? 꽂는 주머니는 헐렁헐렁.. (요건 좀 제가 봐도 없어 보입니다..ㅎㅎ)
딱 맞는 건 어깨밖에 없는듯..

미디움이 맞을거 같기도 하지만  왠지 입으면 ET같을거 같구..
지금 오더한거 입으면 몬가 회원님들같이 뽀대가 안나는거 같구..
그래도 뽀올록 튀어나온 배를 생각하면 약간 헐렁한 티셔츠같이 입는것도 괜찮을듯싶은데.. 원래 이런 쫄져지는 완전 쫘~~악 쫄리게 입어야 되는건가요..
보통 소재가 일반 면이랑 달라 땀흡수 되고? 모 그런 기능으로인해 회원님들은 꽉쫄리게 입으시는거 같은데..

에구.. 이야기가 괜시리 길었습니다.
저같이 튀어나온 배를 커버하실려고 쫄져지 조금 헐렁하게 입으시는 분 계시나요..?
확실히 사진에서 보는 거랑 다르게 팍 팍 뽀대는 안나지만서도..ㅎㅎ
어여 몸 만들어 쫄쫄하게 입어야 겠네요.. 하지만 지금은 패~~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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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키는 저보다 쬐~끔 더 크시고 몸무게는 10킬로 이상 덜 나가시네요..
    붙는 져지만 입습니다.. 헐렁하게 입으면 오히려 더 이상하더군요..
    될수 있음 딱 맞게 입어요.. 배 나온거야 뭐 어쩔수 없지만;;
  • 신장 160대 초반, 체중 80대 중반입니다. 제가 즐겨 입는 사이즈는 L에서 XL입니다. 특히 봄 가을 져지(긴팔)는 구입하여 팔 기장을 조금 수선해서 입습니다.ㅋㅋㅋ 그냥 아무 신경 안쓰고 져지 잘 입고 다닙니다. 배나온거 집어 넣으려고 운동하는거잖아요?ㅎㅎㅎㅎ 그리고 왠만한 장거리 라이딩이 아니라면 그냥 쿨맥스 져지나 쿨맥스 티셔츠 입고도 별 지장 없습니다. 적어도 상의 만큼은 말씀입니다. 하의의 경우엔 초보일수록 패드 쫄바지가 필요할 것 입니다.
  • 살을 좀 빼시고 미듐 입으면 멋지게 보일겁니다.^^
  • 배나와도 피트하게 입는것이 좋습니다 폼생폼사가 맞는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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