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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튜브 크렉 관련해 질문드립니다

검은천사2009.04.24 16:13조회 수 812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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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부산에서 활동하는 1살배기 아들을 둔 아빠 라이더입니다
어제 마눌님이 애기랑 같이 놀아달라고 애걸?하는걸 뿌리치고 ㅎㅎㅎ
동호회 회원님들이랑 산으로 라이딩을 갔습니다

근데 라이딩중에 넘어지면서 핸들바가 돌아가 변속레버가
프레임에 부딪치면서 크렉이 갔습니다
수입상에 물어보니 제 과실이기 때문에 워런티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참고로 카본프레임이고 2008년식 정품입니다

어제 마눌님이 가지말라고 했을때 가지말걸..하고 엄청 후회합니다
어떻게 좋은 방법 없을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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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뭐라고 말씀드리기 어렵군요... 핸들이 돌아가도 답튜브에 간섭이 없도록 세팅하는걸 원칙으로하는 저는...... 소비자과실은 맞는것 같군요... 수리를 하는방법을 알아보시길.... 왈바에도 올라온 자료가 있습니다. 검색해보세요.
  • 수리하지 않고 바꾸는게 좋습니다.(무슨 일 생기면 다 본인 책임)
    프레임 역시 소모품 입니다. 핸들바가 돌아가면서 프레임에 크랙이 나면 바꾸면 됩니다.
    하지만 목 돌아가서 먼 곳으로 가면 아무것도 못 바꿉니다.
    애초에 세팅할 때 레버 감안하고 하시던지 레이싱모드였다면 그만한 실력이 되셨던지
    했어야겠죠. 보통 싱글위주로 타시는 분들 레버 감안하시고 세팅하십니다.
  • 핸들이 돌아 가면서 레버가 탑을 때리는것을
    소비자과실로 돌리는 수입상이..당최 이해가 안간다는..?
    구조적 인 치명적 결함인데 왜 소비자가 봉인가?
    제가 아는 분도 트리곤 카본 인가? 알루미늄인가
    핸들이 돌아가 브렉 레버가 탑을 때려 크랙이 갔는데
    수입상이...... 트리곤 코리아 인가? 수입상을 쌩을 날려서..
    구입처인 샵에서.. 다른 프레임으로 보상 판매를 해줘서 프레임 교체를 했다고 하네요
    레버가 탑튜브 때리는건 제가 보기에는 구조적인 결함 같은데요..
  • 윗분 말씀을 들으니 구조적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핸들바에 브레이크나 레버를 다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상식적인 선에서 셋팅을 한다면 당연히 간섭이 없어야 하지 않는것 아닌가요.. 해드튜브가 너무 짧게 설계된게 아닐까 하는 생가도 듭니다....
    얼마전에 보니까 샥의 밸브가 다운튜브를 때리는 구조결함도 있던데
  • 구조적인문제까지나오는군요 ㅎ
    몸에 맞추다보면 낮게 셋팅할수도있겠죠
  • 구조적인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셋팅의 문제라고 봐야지요~
    많은 프렘들 대부분에 낮은헤드셋(특히 인티방식)에 스페이서링 조립하지 않고
    조립해서 빙 돌리면 변속레바나 브렉레바가 탑튜브를 때리게 끔 되어있슴다.
  • 아마 순정 완차 그대로의 셋팅에서 이런 문제가 발생했다면 문제의 소지가 발생할수도 있겠지만 개인의 몸에 맞추어 셋팅을 변환해서 생긴 문제라면 힘들거 같네요.
    예를 들어 세단차의 순정상태에선 타이어가 휠하우스를 치거나 간섭이 없지만
    개인 셋팅으로 휠을 큰걸쓰던지 차체를 낮추어 타다 타이어가 휠하우스 와 간섭이 생기는걸 구조적 결함으로 볼수는 없으니깐요.
  • 위와 같은 사건이 "구조적 결함이다" "셋팅의 문제다" 같은 사건이 날때마다
    반복되는것 같습니다. 무게를 줄이기위해 많은 돈을 쏟아붓고 체형에 맞추기위해
    약간은 무리한 셋팅도 서슴치않습니다.
    전자든 후자든 프레임의 크렉은 치명적입니다.
    개인이 해결하기엔 무리가 따른다고 생각합니다. 누구의 잘잘못을 떠나서
    어떤방식으로든 해결할수있는 체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mtb타고 산에서 넘어지는거 당연한거 아닌가요?
    순간의 실수로 개인이 져야할 책임이 너무 큰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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