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전거캐리어 및 부착된 자전거가 자동차의 등록번호판을 가리는 경우(자동차관리법 제10조제5항)

2) 자전거캐리어를 자동차 차체에 구조물 등으로 용접 또는 볼트체결 등으로 일체화되어 차체의 외형이 예리하게 각이 지거나 돌출되어 안전운행에 위험을 줄 우려가 있는 경우 등(자동차관리법 제29조, 자동차안전기준에 관한 규칙 제19조6항)

라고 합니다..참고하세요..^^

규정에 맞지 않는 튜닝 차량(이상하게 개조된 HID나 기타 등등의 규격에 맞지 않는 튜닝 부품들..)이 도로를 주행하는 것과 비슷한 맥락이라고 볼 수 있으려나요..법은 있는데 단속은 하지 않고..그렇다고 법을 현실에 맞게 개정하지도 않고..가끔 집중 단속 기간이라는 것을 정해서 한번에 정리하기는 하는데..애매모호합니다..번호판도 앞쪽과 뒤쪽 두개중에 한개는 노출되어 있으니(보통 앞쪽..) 이 또한 완전히 번호판을 가린것도 아니라서 기준 자체가 좀 애매하죠..

루프형은 위반 전혀 없는거죠?

그래서 보통 후방형 캐리어에 자전거 적재하고 고속도로 주행하면 뒤에 차들이 따라 붙지 않습니다..^^;;; 알아서 추월해서 잘 가던데요..적재 불량으로 사고가 발생하면 캐리어 차주의 과실이겠고, 혹시 후방 추돌로 인해서 사고가 발생하면 후방 차량 과실이지 않을까요..지붕형/후방형 캐리어를 동시에 사용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법적인 제지를 받은 적은 없습니다..

네이버 자출사 질문 했는데..법적으로는 문제가 없다고 하는 글을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