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클러가 무난합니다. 4x는 전용 자전거라기 보다는 좀 특화된 모델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그렇다고 일반적인 용도로 사용이 불가한건 아닌데. 올마/프리로 타시려면 헤클러가 좋아요.^^

헤클러를 올마-프리차 용도로 꾸미실려면 최소 14~15kg은 될겁니다.
앞샥 160mm(트레블 변환되는 36 탈라스 정도)에 어느정도의 프리라이딩을 견딜수 있는 휠셋이라면....
12kg대로 하실려면 140mm앞샥에 뒷샥 에어샥으로하시고 휠셋도 가볍게 해야하는데 그러면 진정한 헤클러의 프리함이 쫌 떨어진다고 봅니다.
물론 라이더 타기 나름이지만서도요..

블러lt로 함 가보시죠?

한달전에 프리차로 조립했는데...160mm 샥에 FR/DH용 휠셋 조립하니 16kg 나갑니다.

헤클러는 10년 전 부터 xc의 수퍼라이트와 FR의 불릿 두 사이의 극간을 메우던 모델 입니다. 블러 4x도 비슷한 용도이긴 하지만 지오메트리가 편히 다룰 수 있는 모델은 아닙니다.
(헤드 앵글이 좀 더 눕혀져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헤클러에 140mm 포크, 2.1~2.3 타이어 정도면 매우 다양한 용도로 트레일과 올마운틴 양쪽을 오갈 수 있다고 봅니다.
헤클러.. 구형 모델로도 다운힐 대회에서 우승하는 프레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