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k 6300D를 구입하고 딱 두번째 라이딩 (탄천~한강) 중에 윙윙 거리는 쇳소리가 나네요. 곧 괜찮아질까 했는데 계속 커지는 것 같습니다. 앞 디스크브레이크(아비드 쥬시3)에서 나는 것 같구요. 브레이크를 쥐면 소리가 사라지네요. 디스크 브레이크 소리가 원래 이런가요? 아니면 처음 세팅의 문제인가요? 바로 샆에 가지고 가야 하는 건지 알고 싶네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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샵까지 가지 않으셔도 되는데, 일단 한번 해보시고요.. 먼저 로터를 잡아 주는 패드가 정열이 안되어 그럴 겁니다. 우선 패드가 자리 잡고 있는 캘리퍼의 볼트를 캘리퍼가 움직일 수 있을 정도로 풀어 주시고 해당 브레이크 레버를 꽉잡아 준 상태에서 풀어 놓았던 볼트를 조여 주셔야 합니다. 아비드라면 캘리퍼를 정열할 때에 스페이스 와셔를 사용하셔야 할 듯 하고요.. 패드와 로터가 잘 보인다면, 실제로 바퀴를 천천히 돌려 가면서 정열을 하여 캘리퍼를 고정시키셔도 됩니다. 그래도 안된다면, 잔차 구입한 샵에 가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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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를 풀렀다가 브레이크를 정렬하는 방법을 사용하면 운나쁘면 편마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구입하신 샵에 가셔서 점검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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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몇번은 소리에 신경을 안쓰시고 사는게 좋습니다. 브레이크레버를 자주 작동해 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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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 의견 감사합니다. 일단 디스크 브레이크가 어떻게 돌아가는 것인지 좀 알아야 겟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서 구입처에 가져가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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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시 3의 경우 작년 모델에서 굉음과 진동에 대한 보고가 좀 있는 것으로 알고 잇습니다. 제품 자체의 문제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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