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동계 업글을 생각하고 있는데.. 추천할만한 일인지, 괜한 짓인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스페셜라이즈드 '09년 스텀점퍼 콤프 완차 모델입니다.
앞드레일러 : 시마노 SLX → 시마노 XT (실효성은 별로 없지만 XT 통일이라는 정신건강상)
뒷드레일러 : 스램 X-9 → 시마노 XT (구동계의 시마노 XT 로의 통일을 위해)
변속레버 : 스램 X-7 → 시마노 XT
크랭크셋(BB 포함) : 시마노 데오레 → 시마노 XT (이건 이미 업글함)
카셋트 스프라켓 : 시마노 HG-61 → 시마노 XT
체인 : 스램 PC-971 → 시마노 XT
기존의 각 부품은 아직 실 주행거리가 없어 교체비용은 크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스램과 시마노를 섞어 쓰는 것보다는 시마노XT로 통일하고자 하는 컨셉입니다.
잘하는 일인지, 뻘짓인지 조언 좀 부탁드려요.. ^^
감히 괜한짓이라 말씀드립니다.
스텀점퍼 콤프는 절대 허접한 구성의 부속을쓸 잔차가 아님니다.
스램 뒷드레일러의 우수성은 비포장에서 입증되어 있습니다.
믿음을가지고 써 보십시오, 어차피 부속은 수명이 있는것 입니다.
수명이 다한뒤에, 아예 full XTR로 시원하게 (업 그 레 이 드 ) 하세요.
저도 뻘짓이라고 감히 아뢰고 싶습니다...
드레일러의 경우 스램 X-9은 시마노 XT보다 윗등급인데 왜 바꾸려 하시는지...그리고 시마노 XT에 한 맺히셔서 그런건지...
전 가능하면 시마노꺼 안쓰고 싶어서 바꾸려 하는데...ㅋㅋ...
또한 동급으로 바꾸는것도 낭빕니다...그리고 윗분한테는 좀 죄송스러운 얘기지만...XTR과 XT거의 차이 없습니다...
산에서 타는 비율이 많으시면 더더군다나 XT로 쓰는게 좋습니다...왜냐하면 위 부품들은 거의 소모품이라 XTR일 경우 자빠링에 부속 깨지면...가슴에 비내립니다...
손님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