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만원이면 하드테일 입문용을 사기에 적당한 금액이네요.

부품 구성은 데오레급과 SLX급이 적절히 석여 있는 정도 일테고..

스캇 스케일 80 이나 메리다 500d , 아발란체 1.0d 등등.. 각 메이커에서 비슷한 금액대의 입문용 잔차가 다 나올껍니다.

어느 회사꺼나는 별로 중요 하지않고,, 일단은 사이즈가 몸에 잘 맞는지, 디자인이 마음에 드시는지 등등을

직접 보시면서 고르시면 됩니다.

173이면 16인치 또는 16.5인치를 타시면 딱이겠습니다. 17인치 이상 구입하시면 후회합니다. 반드시 사이즈를 잘 맞게 고르시고 15.5인치는 작습니다.

디자인보다는 사이즈를 먼저 선택하세요.

신체사이즈에 대한 맞는 브랜드를 찾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브랜드를 먼저 고르지 말고 꼭 내 몸에 맞는 사이즈가 있는 브랜드인지...

중고장터에도 기웃거려 보시구요.

그리고 입문용이란 말은 가급적 쓰지 말자는 생각입니다.

가격이 저렴하다고 무조건 입문용은 아니거든요.

저렴버젼으로 시작해서 나중에 고급으로 옮겨가는 성향이 많아서 입문용 입문용 하는데 옳바른 표현은 아니라 봅니다.

수년 이상 탄 고수(?)가 저렴버젼의 자전거를 탄다면 입문자인가요?

반대로 능력이 되어서 처음 시작부터 고급 자전거를 탄다고 그 사람이 고수는 아니거든요.

저도 요 근래에 중고장터에서 70만원에 나온 상태 좋은 물건 65만원에 잘 사서 동료에게 전달했답니다. 장터활용도 좋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