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간 함께 달려준 KHS 얼라이트 300을 이제 그만 쉬게 해주려 합니다.
많이 휘고 틀어져버린 프레임과 삐걱거리는 소리를 들을때에는 가슴이 저리더군요 ㅠㅠ
그래서 그리하여 이제 새잔차를 하나 구입하기로 큰 결심을 하였습니다.
자전거생활에 잡지에 시승기로 나온 자전거도 보고 여기저기 보고 샵도 한번씩 가서 알아보기도 했지만 역시나
어떤녀석으로 고를지 고민입니다.
한 두달전 자전거생활에 나온 휠러 pro49 를 생각하기도 하였으나 과연 저한테 맞을지 걱정입니다,.
새로운 녀석에게 바라는 것은 위에 올라타서 쿵쿵 내리찍고 덜덜 거리고 몇백킬로를 달려도 프레임이 튼튼해서 무리가
가지 않을 만한 녀석이었으면 합니다. 저는 현재 산보다 도로에서 장거리 라이딩을 좋아합니다.
다들 하는 질문이지만 어떤 녀석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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