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아메리칸 이글... 약 3년전에 샀던 자전거의 업그레이드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국일주 해보겠다고 구입해서 제주도까지 같이 가준놈인데..
독립한뒤로 베란다에 새워놓고 못탄지 2년이나 지났더군요.
다시금 정비해서 타려했더니.. 약 8개월전 어머니깨서 베란다에서 자리만 차지하는 녀석이라며
아파트 외부 자전거 거치대에 놔둬 버렸네요..
지금와서 보니 정말 꼴이 말이 아니더라구요..
새로 하나 살까 하다가..
휠과 프레임류만 놔두고, 각종 허브와 구동계통, 제동장치등을 데오래급으로 업그레이드 할까 생각중입니다.
크랭크, 뒷드레일러, 앞뒤 변속기 체인에 스프라켓, 안장에 로드 타이어 저렴한 샥하나...
등등.. 생각해보니 그냥 중고로 하나 사는것도 나쁘지 않겠다라는 생각이 들긴하더라구요;
데오레급으로 새 재품으로 업그레이드.. 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장터에서 잔차 하나 노려보는게 좋을까요?
눈이 어두어 분간을 잘 하지 못하겠으니..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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