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서울대입구에서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출퇴근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자전거를 이용해서 할려고 하는데..
괜찮을런지......
문제 하나 길을 잘 모름....
둘 대략 걸리는 시간이......
대략 콩나물지도로 보면 30키로 정도 되는거 같더라구요
요즘 배가 나와서.....
운동겸 출퇴근을 자전거를 이용해서 하려고 하는데;;
어떤가요???
그리고 어떻게 길을 타고 다니면 좋은지도 좀 알려주세요...
28살의 건강할려고 하는 청년입니다..''
댓글 5
-
남태령을 넘어 인덕원사거리에서 청계산을 넘어 서판교를 관통해서 백현교로 내려가서 분당천을 타도 가다가 서울대병원으로 올라가면 될거 같은데 출근하려면 아침에 지치지 않으시려나? 남태령넘어 인덕원사거리를 거치지 않고 서울대공원에서 백운호수쪽으로 가로질러가는 길이 있긴한데 설명하기가 좀 그렇네요.
-
제가 지리를 잘몰라서.... 근데 1시간 반잡으면 넉넉 하지 않을까요???
-
pdj5025님께
엔진에 따라 다르겠지요. 평범한 엔진이라면 1시간 반으론 좀 무리이지 싶습니다.
30km 모두 평지라면 가능하겠지만, 중간에 남태령언덕과 판교 넘어가는 고개에서 시간을 많이 잡아먹을 거 같습니다. 차량 통행도 신경 써야 하고....
일단 일요일에 한 번 시도해 보시고, 결정해 보시는 게 어떨까 하네요.
-
30킬로면 너무 멉니다. 도로 사정도 좋지않을듯 하고..사고의 위험도 있구요. 차라리 폴딩을 한대 마련하셔서 집->지하철(자전거와 같이)->회사 루트를 사용하시는게 좋지요.
-
사당사거리에서 예술의 전당쪽으로 직진해서, 고속도로 입구를 지나면 양재천 잔차 도로가 나옵니다.
끝까지 가면, 분당천 합수부에서 우회전하면 됩니다.
내가 신림동에서 분당 본사까지 다니던 길인데, 사당고개와 서초동 고개의 경사가 조금 급하고, 나머지는 거의 평지 수준이지요.
고속도로 입구에서 차량만 주의하시면 됩니다.
시간은 2 시간은 잡으셔야 합니다.
손님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