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로 5년이 되는 자전거를 타고 있습니다.
어제 자전거를 타는데 뒤바퀴 바람이 완전히 빠진 것이 발견되었습니다. 또 펑크가 난 것이었습니다.
올해들어서 2~3개월에 한번씩 뒤바퀴에만 펑크가 나는군요. 펑크가 날때마다 타이어와 튜브를 동시에 교체하였습니다. 물론 전에 패치를 한번 사용해 보았는데 1주일도 안되어 펑크가 나서 아예 교체를 했습니다.
다니는 길의 면이 그다지 좋지는 않지만 이게 문제였다면 낡은 앞바퀴에도 펑크가 났어야 하는데 앞바퀴는 지금까지 멀쩡합니다.
이번에 펑크를 수리하기 위해 타이어와 튜브를 교체한다면 지금까지 교체비용을 합쳐 일반 자전거 1대 구입하는 비용이 나올 것 같습니다. 관련 글을 읽어보니 림 교체도 생각해야 한다는데 이 경우 수리 비용이 더 들어갈 것 같군요.
수리를 해야할지 자전거를 새로 구입해야할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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