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35도 정도의 오르막길을 오르다보면 앞바퀴가 들릴듯 말듯한 불안한 느낌이 있구요
평지를 달릴때는 상체가 너무 숙여지는거 같아 핸들바를 높여야겟단 생각이 자주 드는데
어떻게해야하나요?
샵에가서 이것저것 치수쟤고 스템도 맞춰주는걸로 하는게 가장 좋겠지만 , 비용문제로
대략 응급처치 해보고 그래도 영 불편하다싶으면 샵에가보려고 합니다.
제가 스템에 적혀있는걸 그대로 옮겨볼게요
스템이 프레임이랑 붙어있는 쪽
한쪽면에는 아래와같이 반대면에는 아래와같이
D347B D347B
E:100/±7˚ 8 - 9 N.m
EN-M H803A
라고 적혀있고
핸들바와 붙은 쪽을 보면
5 - 6 N.m
31.8
위와같이 적혀있습니다
교체시 필요한 스템을 인터넷으로 구매하려고 하는데
구매시 위에 적혀있는 내용과 같아야 하는건 무엇이며
핸들을 높이기 위해서 바꿔줘야하는건 어느부분인지 궁금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표시한 스템은 센터길이 100미리 7도 오버사이즈(31.8)이고요 다른 숫자들은 볼트 조일때 적정토크입니다
스템은 110~90미리 사이에서 조정하는 것이 좋고 그 이상 혹은 그 이하이면 자전거의 사이즈를 생각해 봐야할 문제입니다
정 업힐이 힘들 정도이면 110미리 정도 교체해 보시고 그래도 문제가 해결이 안된다면
안장을 *꼬에 꽂는 업힐 전용자세(?)를 잘 취하고 있는지. 페달링을 너무 급격하게 하고 있지는 않는지도 한번 점검해 보세요
그래도 안된다면 사람이 올라갈 길이 아니라 생각하고 포기하는 것이 정신건강에도 좋습니다. ㅎㅎㅎㅎㅎ
자신과 궁합이 잘 맞는 부품 찾기가 젤 어려운 것이 안장하고 스템인듯 합니다...
안장의 조절이 잘 되었다는 가정하에...
라이딩시 핸들바가 앞허브와 일치하면 어느정도 맞는 스템 길이라 볼수 있습니다...
스템도 돈이 적잖게 들어가니 이기회에 피팅을 받아 보시는 것은 어떨런지요?
피팅을 받으시면 적절한 스템길이를 체험해 보실수 있을겁니다...
(장착하여 스템 길이와 각도를 조절해 볼수 있는 피팅 기구가 있더군요..)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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