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새 잔차를 살려고 무지 고민중입니다.
에픽시리즈를 사야할 지 스텀점퍼 fsr을 사야할지 고민인데요
에픽은 브레인샥이 알아서 다운힐 때랑 업힐을 알아서 스스로 판단해서 조절해주는 게 장점이고
수동으로는 조절이 안된다는 것이 단점이겠고
스텀점퍼 fsr 는 트레블이 에픽에 비해 크다는 것과 수동으로 트레블을 조정해야한다는 단점이 있는데
저는 갠적으로 에픽의 브레인샥이 제대로 작동할지 의문이고 혹시나 브레인샥이 고장나면 자동 제어가 힘들것 같고요
제가 잔차는 산을 90% 이상 타고 있으며 험한 산은 아니지만 다운힐을 즐기는 편입니다.
제 맘은 스텀점퍼 fsr로 기우는데 어떤가요?
고가의 잔차를 사다보니 조금은 신중해 지기에 의견 문의드립니다.
스텀점퍼 fsr은 2010년 콤프 살겁니다. 에픽을 산다면 09년 에픽 콤프 아니면 엠5 살겁니다.
아 머리가 넘 복잡해요.... 전 평페달을 사용하므로 안전성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
어떤게 좋을지....
추신 : 빚 내서 살껍니다. ㅋ 솔직히 잔차가 주는 행복이 엄청 크기 때문에 무리를 해서라도 ㅋㅋ
부러워 하지 마시라고 몇자 적어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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