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 강선은, 오일이나 구리스를 발라두지 않아도 되나요? 브레이크 강선의 수명은 어느정도인지, 교체해야하는 경우 어떤 이유때문에 교체해야 하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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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가 뻑뻑해지기 전에 윤활을 해주시는게 좋고. 강선 자체가 늘어나서 몇번 텐션 조정을 해줘야 한다면 교체를 하시는게 좋겠지요. 텐션 조정해줘도 금방 다시 죽죽 늘어나서 레버감이 떨어진다면 교체를 할떄라고 봅니다. 윤활은 자주 해주시면 좋지요. 레버감도 부드러워지구요. 고가의 강선들은 테프론 코팅이 되어있거나 아우터 케이블과 조합을 이뤄서 일부러 미끄덩 미끄덩하게 만든것들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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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자전거 페기 될때까지라고 봐야죠
강선의 수명은 고려 하실 필요 없고 .... 교체 주기는 하우징(우웃터) 수명 이라고 봐야 됩니다.
비오는날 안타면 한 1,2년은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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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두 분의 의견에 동감입니다. 하지만 즐자님 생각처럼 자전거 폐기할 때까지는 좀...
아무튼 강선의 강도가 떨어지는 것 보단 외선이 닳음으로 인한 좀 거시기한 레버감이 문제지요.
빡빡하다든가, 아니면 리턴이 부드럽지 않다든가, 전 현재 디스크는 쓰고 있지 않지만 림브레이크 레버가 좌우가 대부분 다릅니다.
근데 희한하게도 제가 조립한 자전거는 좌우의 레버 부하가 같다는 거...ㅋㅋㅋ 정작 본인도 궁금하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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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수님께리턴 스프링의 텐션이 달라 그런 것이라고 생각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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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로 넘어와서는 그런적이 없었는데 생활차 탈때는 레버와 체결되는 부분이 끊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림브레이크 사용할때 속선은 2년에 한번씩 미련없이 교체 했었습니다. 끊어질때 예고하고 끊어지는 부품이 아니니 안전을 위해서 어느정도 주기에 한번은 바꾸세요. 자수님 림브레이크 레버 감은 리턴 스프링을 장력을 조정하면 앞뒤 레버감이 비슷하게 맞출수 있습니다. 리턴 스프링 텐션이 동일하면 뒷브레이크 부하가 걸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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