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170에 (팔다리가 길지않은편..)
게리피셔 후크이크를 타고 있습니다. 별생각 없이 타고 있었는데..
얼마전부터 좀.. 멀다고 느껴지기 시작해서,
본래 스탬이 90m 인데 70m로 변경 할까 생각 중입니다.
바꾸고 나면 자전거타는 느낌이 어떻게 달라 질까요..
그리고 바꾸는게 좋은 선택일까요?? 아님 그낭 조용히 있는게...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림니다~^ㅡ^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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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하시면 잔차가 무척 작게 느껴지실겁니다
작다는것은 내가 갖고놀기 쉽다는거겠죠..
스템을 3쎈티만 내려도 상체가 엄청숙여지는 것을 느끼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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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HKEK 유저입니다.
님보다, 조금작은 키에, 15.5 타고 있지요.
08식은 제조사의 두가지 오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싯포스트인데요, 상한점까지올리면 탑튜브와 싯스테이가
용접되어진 윗부분까지밖에 오지않습니다. 그상태로는 머지않아, 싯튜브 파열됩니다.
최소한 400mm는 써주어야합니다.
두번째는 싯튜브 뒷쪽에 붙어있는 , 앞 디레일러의 변속선 홀더가, 좌측으로 휘어져있습니다.
그런데 X-7 앞 디레일러의 고정나사가, 오른쪽에 붙어있어, 속선이 스트레이트로 체결되지 못합니다.
분명 제조사의 실수이지요. 저는 시마노 XT 로 바꿨습니다.
변속이 훨씬 잘 됩니다. 앞디레일러 만큼은, 아직은 시마노것이 좋더군요,
08식 유저에게 도움이될까 해서, 적어봅니다.
08식은 스템의길이가, 80mm 입니다.
한달정도 라이딩 해보니, 길이는 편한데 앞휠이 자꾸 들리는겁니다.
그래서 전에쓰던 귀조스템100mm 뒤집어서 끼웠습니다.
자세가 안정되더군요,
남들이 게리피셔 길다고 하도 겁을주어서, 걱정이 많았는데, 적응되니 탈만합니다.
핸들의 스윕각도가 엄청커서, 핸들그립의 위치가 많이 뒤로 위치합니다.
핸들 휜것이 클래식해보이고, 남들과 차별되어 멋집니다.
오랜만에 동지 만난것같은 기분에 시시콜콜 글이 길었습니다.
추운날 내건강은 내가 챙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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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까스님과 십자수님은 뵌적은 없지만 왠지.. 알고 지내던 사람같아요.
댓글을 많이 달아주심으로 ㅎㅎㅎ
저도 08년식 15.5인치입니다만 스탬이 90m 7도 던데요?
같은 연식에 동일 사이즈인데 어떻게 스탬 길이가 다르죠??
탑튜브길다는 원성에 90에서 80으로 변경한건가요??
싯포스트는 평페달에 다리가 짧음으로 상한점까지 올릴필요가 없으므로 탑튜브 아래에 위치한채로 별문제 없습니다.
저도 첨엔 그문제 살짝걱정.. 근데 제다리길이가 걱정을 덜어 주던군요 ㅎㅎㅎ
앞드레일러..음..전 별트러블 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원문의로 돌아가서 스탬짧은걸루 변경했을때 뭐가 달라질지 제발 누가 답면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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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시 확인하여도 80 이네요,
분양 받은거라, 바꼈을수도 있겠네요.
스템이 짧아지면, 앞바퀴의 축과 핸들의 거리가 멀어져 핸들링이 둔해집니다.
또한 상체가들려 무게중심이 뒤로 이동하기 때문에 경사가 심한 업힐에,
페달을 누를때마다, 앞바퀴가 번쩍번쩍 들립니다.
스템을 줄이시는것이 좋다고 판단되시면, 핸들을 낮추어서, 상체를 숙이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스페이스링 10mm 3개가 장착되어 있더군요,
저는 다빼고 5mm 1개와 5도스템 뒤집어서 사용합니다. 총25mm 이상 낮아졌군요.
이건 제가 워낙 상체를 숙인 스타일을 좋아해서 입니다. 개인적인 제 취향입니다.
업힐에서는 안정적이 되었는데, 다운힐은 그 반대이군요!
웨이트백으로 커버하려는데, 안장이 넓어서 조금은 방해가 됩니다..
안장은 의외로 참 편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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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작성했던 게리피셔 제네시스 지오메트리 관련 내용입니다. 한번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스템이 짧아지면 그만큼 핸들링은 민감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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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10mm -> 90mm -> 100mm(현제) 사용중입니다~ 20mm는 그것도 90 에서 70은 개인적으로 권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스템이 짧으면 짧을수록 핸들이 민감해져 xc 에서는 힘들것입니다~ (업, 다운 힐 모두 불안~불안~)
적응하기 나름이라 하지만 불리한 상황을 일부러 적응 할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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