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막 풀샥에 입문한 회원입니다.
한참 재밋게 타고 있는데 문듯 궁금한게 하나 생기더군요.
얖샥에는 락기능이 있고 뒷샥에는 프로페달 기능이 있는데 이 기능의 안전사용범위가 어느정도인지 알고 싶습니다.
일반적으로 도로 라이딩을 할때 락기능을 켜고 프로페달 기능도 최대화 시키는데
당연 이 기능을 가동하고 무리한 라이딩을 하거나 싱글이나 임도와 같은 곳에서 주행을 할시에는 샥에 무리가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 도로에서도 10cm 정도의 보도블럭이나 돌들이 어느정도 있는 오프로드를 지날때도 있는데 락기능과 프로페달 기능이 이런곳에서도 틀어놓은채로 문제가 없을지 궁금합니다.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 __)
샥이 100m/m가 장착 되어 있다는 기준을 두고 말씀 드리면
10cm 이하의 요철부,보도블럭 정도는 타고 다녀도 되겠지요.(물론 lock을 푼 상태에서요)
님께서 장착하신 샥이 그 이상의 트레블을 가진 샥이라면
더 즐겁게 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하의 트레블인 경우 자주 그러한 요철부를 타거나 무리한 계단 다운힐등을 하면
앞샥의 경우 크라운과 스티어러 튜브사이에 유격이 발생하여
샥에 손상이 옵니다.
오프로드나 임도에선 당연히 lock을 풀고 타야겠지요.
해당 제조사 메뉴얼을 찾아보심이 빠를줄로 아뢰오~ ^..^...
아마도.. 정확히 그곳에도 얼마까지 락기능이 된다 이런것은 못본듯합니다..
다만.. 샥터지지말라고.. 저절로 풀리는 기능 있는 모델들도 있습니다..
프로페달? 유사의 마니또 스윙어 같은 경우 아에 ~ 조절버튼 없이 지가 알아서...하므로 흠..
암튼.. 잠근 상태에서도 미동은 있고.. 일정충격량이상 가해지면 라이더의 안전과 샥의 파손방지를 위해 락이 풀리는 것으로 압니다.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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