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새로 구입하려고요~
7년쯤전 초보용 자전거로 시작했는데요, 이번에 새로 하나 구입하려고 합니다.
키 164Cm정도 여성이고요, 산은 별로 안타고요, 주로 도로나 임도 탑니다.
도로탄다면 로드용 권하시는데, 로드용 말고 MTB로 생각합니다.
대충 XT급에 중요부품만 XTR로 생각하고있는데요,
허브를 스위스허브로 권장하시던데, 제가 부품에 관해서 별 지식이 없어서요,
1)고가의 스위스 허브가 필요한지, 왜 좋은 건지 좀 조언 부탁드리고요
2)350만원 정도 비용에 맞춰서 조립하려면,각 부품을 어떻게 구성하면 좋을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글구,티타늄프레임으로 하고싶은데, 제 용도에 괜찮은지~
프로코렉스에서 나온 티타늄프레임이 저렴하던데, 쓸만한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1. 스위스 허브(아마도 DT일듯)는 많이들 사용하구 있습니다. 튼튼하고, 정비 용이하고, 성능이 괜찮습니다. 가격만 적정 수준에서 지불하시면 좋은 허브입니다. 더 궁금하시면 게시판에서 '휴기'로 검색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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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단 조립과 완성차에서 고민을 좀더 해보시길 권장합니다. 저라면 완차스펙으로 구매하는걸 생각해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같은 금액이라도 완차로 나오는게 스펙이 조금 더 좋습니다. 그리구 공장 완성차가 부품간에 궁합이 안정되어 있는것 같아서 주행감, 변속감이 꽤 좋더라구요. 이건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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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티타늄으로 마음을 굳히신거면 생각하시는 비용과 부품 수준을 고려하였을때 상급의 티타늄 브랜드는 어렵겠네요. 저는 티탄은 안타봐서 잘 모르겠지만 추후 중고 매각을 생각하신다면 일반적으로 선호하는 브랜드일수록 재매각 가치가 높습니다. 신중히 결정하시는게 좋겠습니다.
국산 SCAN의 프레임도 고려해 보시길...350이면 어느정도 가능하겠는걸요. 중요부품이라 해봤자 앞 뒤 드레일러 정도만
XTR 쓰시면 될겁니다.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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