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앞샥이 160mm인 08년식 지니어스40을 타고있습니다.
처음엔 서브30 으로 자출을 시작하다가..
지니어스 만나면서 서브 처분하고 지니어스로 산도타도 자출도 하고 있습니다.
체중이(100kg) 많이나가서 자전거의 무게에 별로 신경을 안썻었는대..
싱글길에 재미를 붙이다보니 은근히 자전거 무게에도 신경이 갑니다.
하이브리드로 자출할때 느껴보니..가벼운 자전거가 확실히 언덕에서 유리하던데..
산악자전거도 그렇지 않나요?
다른 기종을 타보지않아서 전혀 감이 없습니다.
저의 지니어스40은 거의 18kg 이상인것 같습니다.(앞뒤모두 펑크방지튜브,켄다2.1)
예를들어서 카본인 지니어스20과 비교하면.. 확실히 차이가 있을까요?
동호회원들과 함께 싱글라이딩을 가보면 언덕에서 다덜펄펄 나르시던데..저만..거북이에요..
지니어스가 18kg까지는 나가지 않을테도(이건 보통 다운힐 자전거 무게네요.) 15kg 이쪽 저쪽이지 않을까 합니다. 아무래도 무게가 무거우면 순발력이 좀 떨어질 수 있고. 장거리 업힐시 라이더의 체력 저하 속도를 빠르게 합니다. 도로 주행시에도 피로도 상승의 요인이 되기도 하구요. xc용 하드테일 타시는 분들과는 애초에 라이딩 방법 자체가 맞질 않거든요. 비슷한 장르의 자전거를 타는 분들끼라 같이 타야 재밌죠. 대신 다운힐에선 가벼운 자전거보단 안정감은 좋습니다.
윗글에 보충의견임다
시간을 가지고 엔진을 업글하시길..강추합니다..
가벼운걸로 바꿔도.. 효과는 잠시..
금방.. 다시 또 업글병 옵니다.. 100% 아니 1000%,...
고로 잔차는 엔진이 생명이고 답입니다.
펑크방지액을 빼시고 타이어를 좀더 가벼운것으로 그리고 공기압을 조금 낮게 움직이시는것이
많은 도움이 되실겁니다
저같은 허접엔진을 가진 라이더는 가벼운 걸 타줘야 합니다. ㅋㅋㅋ
제가 지니어스20 탑니다. 즉 카본이죠, 엔진이 젤 중요하구요(물런 잔차무게 무시는 못합니다)
지니어스는 뒷샥 잠금기능이 있어 로드에서도 별무리 없습니다. 한마디로 전천후 잔차라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참, 참고로 저의 지니어스20의 무게는 약11Kg 정도 나갑니다.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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