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회사에서 고참으로 취급합니다.
잘하는 것 없고 그냥 주어진 일 겨우 겨우 해 나가는데..
가끔 신입사원들이 들어오면 입문교육 때 저더러 강의를 하라고 합니다.
선배사원으로서... 후배들에게...
나름 열심히 준비해서 강의를 마치면 항상 기다리는 시간... 질문시간..ㅋㅋ
질문이 없으면 서운합니다... 내 강의가 엉망이구나..ㅋㅋ...ㅜㅜ
근데 막상 질문 들어오면 당황합니다... 때론 등에서 땀이 나지요..ㅋㅋㅋ
얼마전에도 강의가 있었습니다...
이쁜~~ 여직원도 많이 들어왔다길래..ㅋㅋ
용모단정, 열심 준비해서 들어가서 강의를 마치니 누군가 질문을 합니다.
선배님... "이 회사 다니는게 비젼이 있습니까? 제가 다른 분들하고 얘기하는데
비젼이 없다고 합니다... 비젼이 있습니까?"
(헉... 비젼?? 비젼이라면...
코렐만드는 곳에서 나오는 갈색 투명 강화유리로 만든 냄비???
그거 없는데...ㅋㅋ)
글쎄.. 순간 화가 나더군요..
그 질문에 화가 난 것이 아니라
1. 신입사원들에게 그런 식으로 얘기한 사람들에 대해 화가 났고
2. 그 질문을 하는 신입사원의 눈에 어떠한 열정과 의지가 안보이고
불만과 의기소침함이 보였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그러한 질문을 할 수 있고, 특히 패기있는 신입사원이라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 질문을 하는 사람의 얼굴에서 어떤 열정과 패기가 없었기 때문에..
근데... 일단 질문을 받았으니 뭐라고 답을 해 줘야 하나...ㅜㅜ..땀이 차르륵...
열정...
열정을 가지고 일을 하고, 나의 일을 사랑하며, 나의 가족과 친구, 나의 주변을
사랑할 때... 나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며 살아 간다면..
열정을 가지고 일을 하고 최선을 다하면 나 스스로에게 당당하며, 나의 회사에
당당하며, 내 상사에게 당당하며, 주위사람에게 당당할 수 있을텐데요..
나의 주위 사람을 존경하고, 나의 말 한마디, 나의 옷차림, 나의 얼굴에서 자신감이
있다면... 내 주위 사람들도 나를 인정해 줄텐데요..
이 모든 것은 내가 열정을 가지고 있을 때... 될거란 생각을 합니다.
열정을 가지고 살고 열정을 가지고 일을 하면 비젼은 보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런 말을 했습니다...
비젼은 누가 주는 것이 아니고 회사가 주는 것도 아니다.. 스스로 만드는 것이
스스로 보는 것이다...
비젼이 무엇이냐 비젼은 말그대로 "보이는 것" 아닌가...
잘 볼려면 눈에 힘을 주고 열심히 볼려고 할 때 보이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이 본다고 내가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며, 내가 본다고 다른 사람이 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볼려고 할 때 보이는 것입니다...
비젼을 생각하기 전에... 얼마나 내가 열정을 살아가고 있는지를 우리 한번 보자...
이런 말을 했습니다...헥헥...
글쎄 참 쑥스럽습니다... 난 과연 얼마나 요즘 열정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가..
오늘 아침 출근을 하기 위해 씻고 옷을 갈아입고... 넥타이를 매기 위해 거울 앞에
섰습니다... 나의 모습을 가만히 봤습니다...
요즘 나의 모습에 나태함이 보이는 것 같아... 눈에 힘을 한번 줘 봤습니다.
그리고, 넥타이를 다시 고쳐 매고, 옷 매무시를 다시 잡고......
출근을 했습니다...
다시 한번 나에게 열정이 계속 함께 하길 다짐합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
잘하는 것 없고 그냥 주어진 일 겨우 겨우 해 나가는데..
가끔 신입사원들이 들어오면 입문교육 때 저더러 강의를 하라고 합니다.
선배사원으로서... 후배들에게...
나름 열심히 준비해서 강의를 마치면 항상 기다리는 시간... 질문시간..ㅋㅋ
질문이 없으면 서운합니다... 내 강의가 엉망이구나..ㅋㅋ...ㅜㅜ
근데 막상 질문 들어오면 당황합니다... 때론 등에서 땀이 나지요..ㅋㅋㅋ
얼마전에도 강의가 있었습니다...
이쁜~~ 여직원도 많이 들어왔다길래..ㅋㅋ
용모단정, 열심 준비해서 들어가서 강의를 마치니 누군가 질문을 합니다.
선배님... "이 회사 다니는게 비젼이 있습니까? 제가 다른 분들하고 얘기하는데
비젼이 없다고 합니다... 비젼이 있습니까?"
(헉... 비젼?? 비젼이라면...
코렐만드는 곳에서 나오는 갈색 투명 강화유리로 만든 냄비???
그거 없는데...ㅋㅋ)
글쎄.. 순간 화가 나더군요..
그 질문에 화가 난 것이 아니라
1. 신입사원들에게 그런 식으로 얘기한 사람들에 대해 화가 났고
2. 그 질문을 하는 신입사원의 눈에 어떠한 열정과 의지가 안보이고
불만과 의기소침함이 보였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그러한 질문을 할 수 있고, 특히 패기있는 신입사원이라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 질문을 하는 사람의 얼굴에서 어떤 열정과 패기가 없었기 때문에..
근데... 일단 질문을 받았으니 뭐라고 답을 해 줘야 하나...ㅜㅜ..땀이 차르륵...
열정...
열정을 가지고 일을 하고, 나의 일을 사랑하며, 나의 가족과 친구, 나의 주변을
사랑할 때... 나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며 살아 간다면..
열정을 가지고 일을 하고 최선을 다하면 나 스스로에게 당당하며, 나의 회사에
당당하며, 내 상사에게 당당하며, 주위사람에게 당당할 수 있을텐데요..
나의 주위 사람을 존경하고, 나의 말 한마디, 나의 옷차림, 나의 얼굴에서 자신감이
있다면... 내 주위 사람들도 나를 인정해 줄텐데요..
이 모든 것은 내가 열정을 가지고 있을 때... 될거란 생각을 합니다.
열정을 가지고 살고 열정을 가지고 일을 하면 비젼은 보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런 말을 했습니다...
비젼은 누가 주는 것이 아니고 회사가 주는 것도 아니다.. 스스로 만드는 것이
스스로 보는 것이다...
비젼이 무엇이냐 비젼은 말그대로 "보이는 것" 아닌가...
잘 볼려면 눈에 힘을 주고 열심히 볼려고 할 때 보이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이 본다고 내가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며, 내가 본다고 다른 사람이 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볼려고 할 때 보이는 것입니다...
비젼을 생각하기 전에... 얼마나 내가 열정을 살아가고 있는지를 우리 한번 보자...
이런 말을 했습니다...헥헥...
글쎄 참 쑥스럽습니다... 난 과연 얼마나 요즘 열정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가..
오늘 아침 출근을 하기 위해 씻고 옷을 갈아입고... 넥타이를 매기 위해 거울 앞에
섰습니다... 나의 모습을 가만히 봤습니다...
요즘 나의 모습에 나태함이 보이는 것 같아... 눈에 힘을 한번 줘 봤습니다.
그리고, 넥타이를 다시 고쳐 매고, 옷 매무시를 다시 잡고......
출근을 했습니다...
다시 한번 나에게 열정이 계속 함께 하길 다짐합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
반대로.. 까칠까칠 호두같이 까기 힘들고 씁쓸한 열매를 먼저 격파하며, 시련을 이겨내다 보면.. 추후에 눈앞에 남는 열매는 그 고당도의 열매들만 일 것 입니다.
전자의 경우, 취하기 편함을 얻기 위하다 보니.. 힘듬과 경험이 부족하여 후에 고생을 하게 될 것 이고,
후자의 경우, 힘듬과 어려움의 고난을 이겨내며 경험을 하니.. 후에 얼마나 편하게 되겠습니까..
항상 그리생각합니다.
불만을 가지기 전에.. 먼저 경험을 한 후 불만을 표시하자...
먼저 겪어보고... 평가를 하자..
어려움이라 생각되어 미리 지레 겁을 먹고 불만을 가지게 되면..
그 사람은 전혀 아니올시다하는 사람이 되리라..생각 합니다.
열정..
지금 삶에 만족하여..후회가 없고
나태해짐을 느끼기 전에 미리 행동하고 있다면..
그것은 틀림없는 열정이었다.. 생각합니다. ^^
당장..자신에게 불편한 것이 다가왔다고 하더라도..그것은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교두보가 될 것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것들을..장애물이라 여기며
돌아가게 되면 동선이 길어지게 됩니다.
당장 우리에게 준 거리는 짧은데 말이죠...
쭈욱...후회없이 살려고 합니다.
후회를 가져서도 안된다고 생각하구요,
과거에 대한 반추.. 그 반성은 있어도.
내가 왜 그랬을까..그러지 말걸.."
이런 식의 후회는 가지지 않으려고 합니다.
중요한 것은 현재이고, 근미래 이니까요.. ^^